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85 - 회사에



따르릉 따르릉



한여주
엄마

여주 엄마
'어, 여주야, 잘 지내고 있어?'


한여주
네ㅎ


한여주
옆에 아빠 있어요?

여주 엄마
'응, 아빠 바꿔줄까?'


한여주
아뇨, 둘이 같이 들으세요


한여주
저 임신했대요, 5주차ㅎ

여주 아빠
'정말이야?'


한여주
그럼요ㅎ

여주 엄마
'아이고, 잘했네'

여주 엄마
'조만간 얼굴보러 갈게'

여주 엄마
'몸 잘 챙기고'

여주 엄마
'먹고 싶은 거 있어?'


한여주
없어요ㅎ 그냥 와요

여주 엄마
'조만간 갈게, 쉬어'


한여주
네ㅎ


뚝



전정국
우리 엄마한테는 내가 전화할까?


한여주
내가 할게ㅎ


따르릉 따르릉



한여주
어머님!!

정국이 엄마
'그래ㅎ 무슨일 있어?'

정국이 엄마
'설마 또 정국이가 힘들게 해?'


전정국
아니 잠만;; 엄마?

정국이 엄마
'옆에 있었어? 몰랐네..ㅎ'


한여주
그것보다도 드릴 말씀이 있는데


한여주
옆에 아버님도 계세요?

정국이 아빠
'같이 있다ㅎ'


한여주
그.. 있잖아요..


한여주
저 임신했대요, 5주차래요ㅎ

정국이 엄마
'어머?! 정말?'


한여주
네ㅎ

정국이 아빠
'축하한다ㅎ 조만간 얼굴보러 갈게'


한여주
넵ㅎ

정국이 엄마
'먹고 싶은거 있어?'


한여주
아뇨, 없어요ㅎ

정국이 엄마
'그래, 잘 쉬고'

정국이 엄마
'전정국'


전정국
네?

정국이 엄마
'여주 잘 챙겨줘'


전정국
아이, 당연한걸 가지고

정국이 아빠
'얼른 쉬어라'


한여주
넵, 두분도 쉬셔요

정국이 엄마
'그래ㅎ'


뚝



한여주
후... 이제 됐다...


전정국
저녁에 뭐해줄까


한여주
딱히 먹고싶은거 없는데...


전정국
그나저나 아직은 밥 먹어도 괜찮아?


한여주
살짝 울렁거리긴 한데


한여주
괜찮아, 버틸만해ㅎ


전정국
그럼 조금만 있어


한여주
응ㅎ 천천히 해




그렇게 정국이 저녁을 다 하고



전정국
괜찮아...?


한여주
응, 그러니까 자기도 얼른 먹어




그렇게 자려고 누운 둘



전정국
저녁에 밥도 조금밖에 못먹고,,


전정국
괜찮아?


한여주
괜찮아,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전정국
지금은 너무 많은 걱정하지 말고, 응?


한여주
알았어...ㅎ 얼른 자자


그렇게 잠든 여주

정국은 여주에게 팔베개를 해 주고 있는 상황



전정국
여주의 배를 만지며)) 아가야...ㅎ


전정국
다시 와줘서 정말 고마워


전정국
아빠가,, 엄청 잘 해줄게..ㅎ


전정국
그러니까.. 우리 꼭 만나자


전정국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전정국
밥도 잘 먹어서, 건강하게 태어나줘


전정국
아빠가,,


전정국
많이 사랑해ㅎ



전정국
우리 여주도


전정국
많이 사랑하고..ㅎ


정국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정국을 끌어안는 여주

물론, 자면서



전정국
ㅎ 귀엽네


전정국
사랑해





한여주
전회장님


한여주
회사는 안가실 거에요?


전정국
가기 싫어...


전정국
우리 여주 홀몸도 아닌데 내가 옆에 있어줘야지


한여주
자기야, 전화ㅎ


전정국
음... 강태현?


전정국
안받아야지ㅋㅋ


한여주
자기야...?


전정국
괜찮아ㅎ



한여주
여보세요?


강태현
'전회장님 지금 같이 있어?'


한여주
엉ㅋㅋ


강태현
'아니 출근해야 하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한여주
내가 얼른 보낼게


강태현
'오키, 땡큐'


강태현
'아, 그나저나 몸은 괜찮?'


한여주
엉ㅋ


강태현
'괜찮다면 다행이고, 얼른 보내줘'


한여주
오케


뚝



한여주
빨리 가


한여주
안가니까 전화 오잖어ㅎ


한여주
가서 할일 빨리 끝내고 오면 되지


한여주
안그래?


한여주
자기야아,,


전정국
나 자기 지켜줘야 되는데..?


한여주
괜찮으니까, 얼른 가세요


한여주
그래야 할일 다 끝내고 조금이라도 일찍오지ㅎ


전정국
알았어... 먹고 싶은거 있으면 전화해!!


한여주
쪽)) 알았어ㅎ 얼른 다녀오세요


전정국
빨리 올게!!


한여주
그래-ㅎ





작가
그럼이만!!


작가
손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