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88 - 축복이




전정국
후... 이제야 좀 조용하네


한여주
그러게ㅎ


전정국
케이크도 얼마 못먹었네...


전정국
케이크 그만먹고 밥 먹을까?


한여주
밥...?


한여주
밥은 안먹고 싶은데..


전정국
으구, 밥을 좀 먹었으면 좋겠는데,,


한여주
그나저나 여기 케이크 엄청 맛있다


전정국
그렇게 맛있어?


한여주
웅!!


전정국
여주의 입가를 닦아주며)) 묻히지 말고ㅎ


한여주
아앗..묻어있었어?


전정국
괜찮아ㅎ


한여주
자기 밥 안 먹어?


한여주
나는 케이크라도 많이 먹어서 괜찮은데...


전정국
우리 자기도 밥 못먹는데...


한여주
그래도, 얼른 가서 먹어!


한여주
나중에 더 심해지면은 뭐라 안할테니까


한여주
지금은 가서 밥 먹어ㅎ


전정국
하...


한여주
얼른,


한여주
나는 가면은 또 헛구역질 할 것 같아서...ㅎ


한여주
그러니까 얼른 가서 먹고 와


전정국
알았어, 금방올게


전정국
조금만 기다려!


한여주
천천히 먹고 와ㅎ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온 정국



한여주
다 먹었어?ㅎ


전정국
응... 정말 배 안고프겠어?


한여주
응, 케이크를 꽤 많이 먹었어


전정국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아이고, 어떡하지


한여주
됐네요, 괜찮아


띵동 띵동



한여주
누구지...?


전정국
누구세ㅇ..


박지민
여주야!


한여주
아, 오빠들ㅎ


김태형
이제 끝나가지고, 늦었다


박지민
그래도 얼굴은 보려고 왔지ㅎ


박지민
축하해!!


박지민
글고, 전정국


전정국
? 나 뭐


박지민
이번에는 여주 잘 챙겨라


한여주
이미 잘 해주고 있어요ㅎ


한여주
걱정 말아요


김태형
그나저나, 그럼 어제 병원온게 이거였어?


한여주
아 맞어, 그때 나왔을 때


한여주
산부인과로 가보라 하더라고요


한여주
근데 설마하고, 얘기는 안했었죠..


한여주
아니면 또 괜히...


전정국
그랬어..?


한여주
응ㅎ


김태형
그나저나 저녁은 먹었어?


김태형
뭐 사올까 하다가 입덧할 것 같아서


김태형
뭐 안사왔는데...


한여주
잘했어요ㅎ


전정국
안그래도 저녁 밥도 못먹고


전정국
케이크만 먹었어


박지민
밥 대신 뭐라도 먹었으니 다행이지


박지민
그래도 아직은 조금씩은 밥 챙겨먹어


김태형
그래, 먹고싶은거 해서


김태형
땡기는거 있으면 언제든


김태형
누구한테나 얘기하고


한여주
그럴게요ㅎ


박지민
그러면, 다음주에 다시 병원 오는거야?


한여주
네


한여주
그때는 정국이랑 같이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



박지민
우리 이만 가볼게


김태형
그래, 잠 좀 많이 자고


한여주
네ㅎ


전정국
얼른 가서 쉬어


박지민
그래, 너희도 쉬고


김태형
담주에 병원에서 봐


한여주
그래요, 조심히 가요ㅎ



둘 도 가고



전정국
자기야


전정국
우리 애기 태명 뭐로 할까?


한여주
음... 그러네?


한여주
뭐로하지,,


전정국
음... 축복이 어때?


전정국
다시 와줬으니까...ㅎ


한여주
그래, 그거 좋네


한여주
축복이ㅎ


전정국
여주 배를 만지며)) 아가야


전정국
아가 이름 이제 축복이야ㅎ


전정국
아빠가 많이 사랑해


전정국
우리 자기도, 사랑해


한여주
나도 사랑해, 자기야


한여주
축복이도 사랑하고ㅎ


전정국
그나저나 오늘은 뭐했어?


한여주
책도 읽고


한여주
우리 축복이한테 잘 해주려고 막 여러가지 찾아보기도 하고


한여주
피곤해서 낮잠도 좀 잤고,


한여주
또, 아 맞다!!


한여주
나 아까 책읽다가



그렇게 뭐 했는지 얘기를 하다 자러 들어간 둘




한여주
하암~ 피곤하다


한여주
얼른 자ㅎ


전정국
알았어, 자기도 자고


전정국
좋은 꿈 꾸고ㅎ


한여주
자기도





작가
오늘도 작가는 이만 갑니다!


작가
손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