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악녀님
여긴 어디지

김아서
2020.06.29조회수 53

여기까지가 내 마지막 기억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지금 아마도 소설 속 세계 안으로 들어 온것같다

소설 속 악녀”우여주”로

예쁘다,예쁘긴

거울에 비친 우여주를 보며 감탄을 수십번 한것 같다

그러게 왜 그렇게 이상한 얘를 좋아해서 고생을 해요

벌컥-


이지연
여주야,학교 가야지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물이다

엄마라는 존재 난 그런 거 없었는데

아무 감정도 없을 거 같았던 엄마라는 존재 설정 값 때문인지 내 마음 한 자리가 따뜻해졌다


우여주
아니야,알겠어

부럽네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고

약간에 열등감이 들었다

잘해야 해,혹시라도 사랑하면 안돼

절대

사랑에 빠진 대가는 죽음 이니까


우여주
후우-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고 를 반복했다

아가씨 도착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이다,내 소설에서의 삶이

그것도 죽음을 맞이하는 악녀”우여주”로

결말은 죽음이였지만

절대 그렇게 두지 않을께,내가 약속해 혼자라는 감정이얼마나 아프고 두려운 건지 아니까

내가 결말을 바꿀꺼야

드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