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게임
Mafia Game_05: 살인의 밤 (3)


"탕-"


박지민
"헙!!"

온 숙소에 총소리가 울려퍼졌고 지민은 놀라며 잠에서 깨어났다. 지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슬기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리고 누가 죽었을지, 누가 죽였을지 생각하며 불안에 떨었다.


박지민
"하..."

지민은 그래도 자신의 유일한 버팀목인 슬기가 살아있다는 것에서 겨우 안정감을 찾아냈다. 하지만 그 안정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곧 지민은 불안감과 두려움에 잡아먹혀 손톱을 물어뜯으며 밤을 지샜다.


"탕-"

마피아 D는 현진을 쏴죽이고 나서야 이성이 돌아왔는지 손을 덜덜 떨며 총을 떨궜다.


마피아 D
"ㄴ..내가... 그럴리가 없어..."


최승철
"ㅇ..일단 가요. 빨리!!"

승철은 마피아들을 데리고 현진의 방을 도망치 듯 나갔다.



그렇게 도망쳐나온 마피아들은 다시 회의실에 모였다.


마피아 B
"우리...이제 어떡해요? 우리가...살인ㅇ..."


마피아 D
"닥쳐. 이번에도 나만 나쁜놈 됐는데 왜 니가 난린데?ㅋ"

마피아 B는 불안함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말했고 마피아 D는 화난 듯한 어투로 말했다.


마피아 A
"어차피 우리 다 공범이에요. 나쁜놈은... 우리 모두라고..."


마피아 E
"우리 그냥 안 하면 안 되요? ㄴ..나 너무 무서워요.."

마피아 E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흔들리는 동공으로 말했다.


마피아 D
"하..."

마피아 D는 한숨을 푹 쉬더니 곧 눈빛이 번뜩해졌다.


마피아 D
"우리도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협박 받은 거잖아요! 우린 죄 없어요. 그니까 걱정 마요."


마피아 E
"ㅈ..진짜요?"


최승철
"허? 우리가 죽였다는 건 변함 없어요. 제발 자기들 살 궁리말고 죄책감을 가지세요. 전 이만 일어나보겠습니다."


마피아 D
"혼자 정의로운 척 ㅈㄹ마!?! 니가 총 쏘는 법 알려줬어!!!"

승철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러자 마피아 D는 언성을 높이며 소리쳤다.


최승철
"알아... 그래서 죄책감 가지고 있잖아!!! 넌 니 살 궁리 중이고."

승철은 책상을 손으로 내리치며 말했다. 승철은 주먹을 꽉 쥐고 화를 억누르며 회의실을 나갔다.


마피아 D
"위선 떠는 거 꼴 보기 싫네...ㅉ"

마피아 D는 혀를 차며 말했다. 그리고 남은 마피아들도 하나둘씩 자리를 벗어났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마을 전체에 참가자들을 깨우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에 참가자들은 무슨 일이 난 줄 알고 서둘러 광장으로 내려왔다.


전정국
"하암- 아침부터 뭔 난리야..."


김예림
"뭐야? 난 또 무슨 일 난 줄..."


김종인
"근데... 그 분이 안 보여요..."


김남준
"누구요?"


김종인
"현진씨요..."


손승완
"ㄱ..그러게요. 설마 그 총 소리가..."

참가자들이 소란스러워지려는 그때 스피커에서 개최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개최자
"아, 아, 상쾌한 아침입니다. 밤은 편안 하셨는지요?"


전정국
"지랄ㅋ"

개최자
"게임이 처음이었을텐데 아주 능숙하게 해주셨더군요. 역시 생존 본능이라는 게 무섭네요. 그럼 밤 동안 있었던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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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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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아직 새 학년에 적응하지 못해서... 분량이 매우 적네요...죄송합니다...


새우깡
손팅 해주시면 힘이 많이 날 것 같아요!


새우깡
손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