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게임

Mafia Game_06: 살인의 밤, 그 후

개최자

"그럼 밤 동안 있었던 알려드리죠."

승철은 소매를 만지작거리며 불안해했다.

개최자

"우선 어젯밤에 황현진 참가자께서 사망하셨습니다."

모두 대충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현진의 죽음에 입을 틀어막으면 얕은 신음을 뱉어냈다. 그리고 죽음이 자신의 코앞까지 왔다는게 실감이 났는지 소름이 돋아 몸을 부르르 떠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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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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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ㅇ..왜 그래요?"

승완은 갑자기 숨을 잘 못 쉬더니 바닥에 주저 앉았다. 이런 승완의 옆에 있던 주현은 승완의 어깨를 잡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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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흐아..."

곧 승완은 정신을 잃고 힘없이 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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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비켜봐요."

석진은 승완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본업을 살려 승완의 상태를 체크했다.

다른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놀라며 멀뚱히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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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의한 과호흡 같네요. 잠시 정신을 잃은 거니 병원에서 좀 쉬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석진이 말하자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승완을 업쳐들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개최자

"자, 다시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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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사람이 쓰러졌는데 태연하네ㅋ 싸패 ㅅㄲ.."

정국은 또다시 혼자 중얼거렸다.

개최자

"그리고 기자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기사는 사형집행소의 우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ㅅ..사형집행소?"

사형집행소라는 단어에 모두가 기겁을 하며 놀랐다. 이런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웃으며 말했다.

개최자

"하하하- 말씀 안 드렸나요? 낮에 하는 투표에서 최종으로 죽인다는 결정이 나면 사형집행소에서 사형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설마...진짜일 줄은..."

많은 참가자들이 빈 시간에 산책을하며 아치형 나무 기둥에 둥글게 묶인 끈을 보긴했지만 그곳이 설마 사형집행소라고 생각을 하진 못 했다.

최연준 image

최연준

"ㄴ..나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연준은 바닥에 무릎 꿇고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를 움켜지며 두려움에서 시작된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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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연준씨, 괜찮아요. 괜찮을 거에요..."

호석은 그런 연준과 눈높이를 맞춰 한쪽 무릎만 꿇고 말했다. 이에 연준을 빨게진 눈으로 호석을 쳐다봤다.

최연준 image

최연준

"나... 죽기 싫어요!! 나,, 나 살아야 되는데..."

그리고 하소연 하듯이 말했다. 그러자 호석은 연준을 안아 토닥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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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살 수 있어요... 그럴거야..."

민윤기 image

민윤기

"...."

윤기는 그런 둘을 바라보며 자신만 들리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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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무도 믿어선 안 될텐데..."

개최자

"배가 고프실테니 아침을 드시죠. 어제 저녁 식사를 하셨던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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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ㅆㅂ"

정국은 주먹을 세게 움켜지고 조용히 욕을 뱉어냈다. 그리고 참다 못해 크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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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이 ㅁㅊ ㅅㄲ야!!!!! 너 진짜 제정신이야, 어?!?! 사람이 죽고 또다른 둘은 저렇게 됐는데 재밌니?!!!! 배가 고파?!! 내가 너 꼭 죽이고 죽는다!!!!"

정국은 소리치며 스피커에 큰 돌을 던졌다. 그러자 스피커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내뒹굴었고 정국은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든 방망이로 맞으며 저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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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읔...크업..."

정국은 큰 타격감에 큰 신음을 뱉어내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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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ㅁ..미친 놈들아!!!!"

이에 태형은 정국을 마구 때리는 사람들은 향해 주먹을 날렸고 이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이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싸우기 시작했다.

광장이 매우 소란스러워지던 그때, 보다 휠씬 큰 총소리가 울렸다. 이에 몇몇 참가자들은 귀를 틀어막으며 놀라 자빠졌다.

개최자

"재밌네요, 아주."

가면을 쓴 개최자가 총을 들고 나타났고 시선은 모두 그에게 집중됐다.

개최자

"이런 것들도 처리 못 하는 당신들, 참 한심하네요."

이 말을 뒤로 개최자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에게 총을 쐈고 참가자들은 도망치거나 자리에 엎들였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은 총을 맞고 쓰러졌고 개최자는 또다시 소름돋고 웃었다. 그러다 바로 정색을 하고 말했다.

개최자

"모두 시체가 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순순히 제 말을 따르세요."

곧 또다른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나타나 참가자들을 모두 잡았다.

개최자

"모두 감옥으로 끌고 가."

짧은 명령을 뒤로 참가자들은 많은 상처를 가지고 어딘지 모를 감옥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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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쓰면서 몰입해서 분량이 많아졌어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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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오늘 분량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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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손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