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의 밤
Ep.33_마피아의 밤[完]



그렇게 로봇이 총구를 당기려 할 때_

이상한 소리와 함께 로봇이 멈췄다_


김석진
?..


김석진은 그런 로봇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_

윤기는 이상함을 눈치채고_

김석진에게 달려들었다_


김석진은 그런 윤기를 보고는_

서랍에서 총 한 자루를 들어 쐈지만_

상대는 경찰 윤기였다_


윤기는 가볍게 피한 뒤 총을 들고 있는 김석진을 제압했다_



민윤기
이제 끝이야.


윤기는 옆에 있던 끈 하나로_

석진의 팔을 묶었고_

로봇에게 붙잡혀 있던 여주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_

주저 앉았다_


이여주
..하...


전정국
누나 괜찮아요?!!..


김태형
여주야!..


태형과 정국이 달려왔고_

승철은 윤기를 도와 묶는걸 도와줬다_


이여주
응.. 근데 왜 갑자기 멈췄지..


전정국
그러니까.. 아까 까지만 해도 잘 움직였는데..


그렇게 생각할 때 쯤_

뛰어오는 발 걸음 소리가 여러개가 났다_


최승철
안에 거만 그런거 아니지?...


밖에 들리는 소리에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긴장헀다_

그리고 모두 긴장한 가운데 문이 팍 하고 열렸다_

그리고 거기에 있는 건_



박지민
허억..허억.. 다들 괜찮아요?!...


지민과 다른 사람들이였다_


김석진
뭐야.. 어떻게..


그리고 지민은 바닥에 주저 앉아있는 여주를 보자_

달려가서 여주 상태를 살피고 꽉 안았다_


박지민
여주야...


박지민
미안해.. 너무 늦게 왔지?..


지민은 여주를 꼭 안았고_

여주는 지민을 보자 울기 시작했다_


이여주
그때 왜 날 안찔렀어!!..


박지민
널 어떻게 찔러.. 절대 못 찔러..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을때_

정한과 현진이 왔다_


민윤기
다행히 다 안전하네..


민윤기
다행이야..


윤기는 안심이 됬는지 한숨을 내쉬고_

호석은 현진과 정한을 보고_


정호석
남준이는?


윤정한
남준이형이 기계실에서 로봇들을 멈췄어요



여주네가 석진과 대립하기 전_


김남준
으.. 머리야..


남준은 일어나서 여기가 어딘지 살폈다_


김남준
여기는.. 쉘터 창고인데..


그리고 주변을 보자 지민과 현진 정한_

그리고 그 외의 사람들이 있었다_


김남준
설마...


남준은 창고 밖을 살폈고_

로봇이 돌아다니는걸 확인했다_


김남준
하.. 김석진 그 자식 로봇까지 꺼냈네..


남준이 창고에서 고민하고_

일단 뇌가 멈춰버린 사람들 부터 깨워야 겠다고 생각했다_


김남준
뇌를 깨울려면...


남준은 창고를 살펴보고 전기충격기 하나를 꺼냈다_


김남준
이걸로 하면 진짜 죽을거 같으니까...안되겠다..

전기충격기는 안돼겠다고 생각 한 후_

지민에게 다가가 머리를 확인했다_


김남준
분명 뇌파 정치가 여기 쯤일텐데..


남준른 뇌파장치가 붙여져 있었던_

지민의 머리 쪽을 계속 누르자_

지민이 꿈틀거렸다_


김남준
어?.. 이걸로 되겠는데?..


그리고 반대쪽도 계속 누르자_

지민이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_


박지민
헉!...


김남준
지민아!.. 정신들어?


박지민
형...



김남준
여가 현실이니까 정신차리고


김남준
잠시만 있어


남준은 똑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사람들을 깨운 뒤_

남준은 기계실로 가 로봇들을 멈추기로 하고_

나머지 사람들은 남준의 말대로 김석진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_


김남준
아마 김석진은 거기 있을거야



그렇게 지금 이 상황이 된 거였다_

그리고 뒤에 뛰어오는 남준_


김남준
다행히.. 사상자는 없네..


정호석
김남준 저거.. 멋있는건 지가 다 챙겨..


김남준
농담이 나오냐 이 자식아


남준른 호석의 머리에 꿀밤을 놨다_


정호석
아악!..



김남준
쨋든 여러분 좋은 소식이에요!!

남준은 아까 챙겨온 라디오 하나를 꺼냈고_

거기에서 라디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_


[ㅈ..지ㅈ..지지직]

속보입니다_

현재 군대에서는 구조활동을 한다고 공지를 내렸습니다_

살아있는 생존자 분들께서는_

위치를 알 수 있게 입구에 표시를 부탁드립니다_


라디오에서는 구출이 시작됬다고 흘러나오고 있었다_


김남준
아마 우리 예상과 다르게 산소는 있나봐


김남준
다들 열심히 버틴만큼


김남준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나가죠


남준의 말에 사람들은 환호하고_

지민도 여주를 보며 활짝 웃었다_


박지민
여주야 다행이야!!

그런 지민을 보자_

게임에서 지민이 했던 말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_


박지민
여전히 눈물많네ㅎ


지민은 여주의 눈에 눈물을 닦아주며_


박지민
내가 말했잖아


박지민
"밤이 아닌"


박지민
"아침으로 돌아가자고"


그렇게 힘들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절망했던_

밤이 끝나고_


밤에 갖혀있던 생존자들은_

"아침"을 맞이했다_


Ep.33_마피아의 밤[完]


작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입니다!


작가
오늘 연재를 파바박 했는데!


작가
완결이네요 ㅠㅠㅋㅋㅋ



작가
솔직히 이거 처음 연재할때가.. 1월 21일? 이였나


작가
쉬다가 새 시리즈로 연재 한게"마피아의 밤"이였는데


작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가
어 제 작품을 처음 보는 분들도!


작가
그리고 예전 시리즈도 봐오신 분들까지


작가
전부 다 사랑합니다(ღ'ᴗ'ღ )



작가
그래서 완결 기념으로 소박하지만


작가
이벤트 하나를 해볼려고 합니다!


작가
댓글로 주류랑 과자류랑 둘 중 한 종류로 추천 받았는데


작가
주류가 더 많은거 같아서 주류랑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5장? 정도 뿌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우유][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코카콜라250ml][모구모구 리치 320ml][초코에몽드링크]


작가
여기 마지막 33화 댓에다가


작가
[참여] 써주시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말 하나씩 써 주세요!


작가
받는 기간은 2월14일 12시 까지 받겠습니다


작가
그리고 추첨으로 5분 뽑아서 비하인드에 당첨자 분들 닉네임 올려드리고 저한테 친추 보내주시면


작가
기프티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그럼 마지막으로 "마피아의 밤"을 사랑해주신 독자님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