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남친!

제 2화 : 체육복

다음날

' 카톡- '

아침부터 누군가에게서 톡이 왔다.

김여주

" 으음.. 아침부터 시끄럽게 누구야아.. "

나는 미간을 한껏 좁히곤 카톡창을 열어보았다.

박우진

[ 하여간 김여주 늦잠 자는 버릇은 여전하지. 너 지각하겠다. 등교 15분 남았어 준비 서둘러. ]

김여주

" ...헐. "

늦었다!!

나는 곧바로 침대에서 기어나와 서둘러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김여주

" 미쳤어 김여주.. 어떻게 한번도 늦잠 안잔 적이 없냐(´Д⊂ヽ "

나는 세수를 하고 선크림을 대충 얼굴에 펴바른 채 집을 나섰다. 그리고 문을 열었는데-

박우진 image

박우진

" 하이. "

김여주

" ..ㅇ,에? "

...박우진이 문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김여주

" 뭐야.. 너 왜 여기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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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너는 무슨 애가 맨날 늦잠만 자냐- 빨리 와 춥다. "

김여주

" ㅇ어엉? 어어.. "

나는 바보같은 말투로 말을 흐리고는 박우진을 따라갔다.

박우진의 뒷모습이 듬직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 왠지 모르게 기분이 몽글몽글해졌다.

뭐야 박우진. 나 챙겨준거야?

김여주

" 우진아 같이가~! "

나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우진이를 쫓아갔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 하여간 김여주. 발걸음 진짜 느리다니깐- "

우진은 피식- 웃으며 여주를 기다려주었다.

나와 박우진은 학교에 도착했다.

김여주

" 박우진 나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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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ㅇㅇ이따봐 "

나는 박우진과 인사한 후 교실로 들어섰다. 교실에 들어가니 먼저 와있는 슬기가 보였다.

김여주

" 슬기 하이- "

강슬기 image

강슬기

" 뭐야 오늘은 지각 안했네? "

슬기가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김여주

" 아- 박우진이랑 같이 등교해서 간신히 지각 면제했지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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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오모오모 너희 그렇고 그런 사이인거야?! ლ(´ڡ`ლ) "

김여주

" 아 뭐래 원래 같이 등교하는거 모르냐 새삼스럽게 왜 이래 얘가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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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그냥 장난 좀 쳐봄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여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솔직히, 슬기의 말을 들었을 때 좀 설렜었다. 내가 박우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나만 안다. 슬기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직 내 마음을 누구한테도 알려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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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근데 너 체육복은 가지고 온거야? "

김여주

" 엥? 웬 체육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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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오늘 내일 시간표하고 바뀌어서 1교시 체육인데? 설마 안가지고 온건 아니지? "

김여주

" ..그런거 같아, 어떡하지 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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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내가 다른반 애들한테 물어보고 올까? "

김여주

" 헐 고마워 슬기야 너는 천사야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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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으 오글거려~ 여기서 좀만 기다려! "

김여주

" 응응- "

잠시후

강슬기 image

강슬기

" 야 여주야 미안.. 다른반 애들도 없다는데..? "

김여주

" 헉 그러면 어떡하지 체육쌤 겁나 무서운 거 알지 너도。゚(゚´Д`゚)゚。 "

발을 동동 구르며 안절부절할 때, 갑자기 박우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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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김여주 왜 이렇게 안절부절하냐? 무슨일 있음? "

김여주

" 어 박우진이다 야 우진아 나 체육복좀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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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웬 체육복? 너 오늘 체육 안들었잖아. "

김여주

" 야야 내일 시간표랑 바뀌었대 그러니 제발 한번만 빌려줘.. 플리즈.. "

박우진 image

박우진

" 공짜로? "

김여주

" 아~~ 우딘아~~ 여주 한번만 빌려조라! "

나는 이를 악물고 거의 바닥나고 없는 애교를 모조리 긁어모아 박우진에게 애교를 떨었다.

' 피식- '

박우진이 입술을 조금씩 씰룩거리면서 웃음을 참는 것이 보였다.

김여주

' 아씨 이래도 안 넘어와?! '

김여주

" 알았어 쉬는시간에 매점 쏜다 쏴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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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콜. "

그렇게 거래가 성사되었다.

√ 한번더 넘겨주세요 √

MARTINA

안녕하세요 MARTINA 입니다(*´ω`*)

MARTINA

호다닥 다음 편을 들고 왔어요!

MARTINA

글솜씨가 아직 많이 서투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ノ´∀`*) 오타를 발견하신 분들은 댓글로 둥글게 부탁드립니다!

MARTINA

앞으로 점차 분량을 넣어갈게요 이제 시작인거 아시죠 여러분ლ(´ڡ`ლ)

MARTINA

보니까 조회수가 100이 넘었더라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닌데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٩(๑´3`๑)۶

MARTINA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요,❣️

MARTINA

그럼 다음 편에서 뵈어요!

MARTINA

+)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 그런 방식으로 제목을 정할 예정이에요!

MARTINA

++) 구독자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MARTINA

+++) 슬기는 그냥 여신이에요 진짜 예뻐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사진 넣을때 감탄하면서 넣었다는 작가의 후문이..(*´ڡ`●) 슬기 사랑해요 엉엉.

MARTINA

++++) 저 한 2000자 쓴것 같아요 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