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다섯번째날


학교가는 버릇 때문이여서 인지 오늘도 7시에 일어났다

숙제를 하려고 했을때 그순간 가방이 '망개떡 가게'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가려고 하던 참에 밖에 비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떠올랐다

연주
아... 우산 학교에 있지....

망개떡 가게는 우리집에서 5분 거리다 그래도 주말이라는 생각에 그냥 눕는다

이불을 덮고 가만히 있으니 정말 잠이 쏟아졌다

연주
아.. 가야하는데....

연주
아.. 밖에 비...

오후되면 그친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누워서 잤다

일어나보니 4시나 되었다 너무 많이잤구나 했는데 비가 그쳐져있어서 옷을입고 망개떡 가게로 간다

이가게는 오늘도 조용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와 부딫쳤다


??
아!

연주
아!

그렇다 누군가와 부딫친것이였다 너무 세게 부딫히진 않았는데 평소 운동을 잘안하는 나는 뒤로 넘어지고 있었다

그때 그남자가 잡아주며 말했다


??
괜찮으세요??

연주
아..아..네..! 괜찮아요..


??
아..! 죄송합니다!

연주
괜찮아요...안녕히가세요..!!


??
네...

그리곤 그 남자는 가버렸다

연주
잘생겼네...


지민
잘생겼죠?? 저희 알바에요

연주
아! 깜짝이야! 놀래키지쫌 마요!!

아무리 이가게에 많이 와도 놀라는건 여전한것 같다

지민이라는 남자가 들어오면서 말한다


지민
어제 가방두고 가셨어요!

연주
아..아..네..


지민
가방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이게뭡니까아!

지민이라는 남자는 화내는게아닌 장난스럽게 말하였다

연주
아..아.. 죄송해요..

지민이라는 남자는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는다


지민
아..아... 죄송할것까진...없어요...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인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지민
오..오..늘도 망개떡이죠??

연주
네에~


지민
여..여기... 가방이요..!

연주
아..! 감사합니다!!

몇분후 망개떡이 나왔다


지민
근데.. 요즘 고등학생들은 가방이 그거에요?

연주
아뇨.. 저만 이건데요..


지민
아..! 그렇군요..


지민
맛있어요??

연주
네에...



지민
그래요..?

책상에 자신의 팔을 베고는 말한다


지민
연주씨는.. 꿈이뭐애요??

연주
저는... 모르겠어요..

지민이라는 남자가 일어나며 말한다



지민
지금이라도 꿈을 가져봐여..! 꿈은 소중한것이니까!

그말을 들으니 어릴적 아버지께 내꿈은 가수라고 한 기억이 스쳐지나간다


지민
다드셨네요! 치워드릴께요!


지민
오늘은 두고 가는거 없는지 잘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연주
두고가는거 없어요!!


지민
이 휴대폰... 누구꺼죠..?

연주
아 ㅎㅎ 제꺼내요...!


지민
것 봐요오!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늘도 어두워진 거리를 걸어 간다

앞에서 아침에 부딫친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
안녕하세요?

연주
아..! 네 안녕하세요..!


??
아침에 쫌 괜찮으세요..?

연주
네! 괜찮아요! 안녕히가세요!


??
네에!

그렇게 오늘도 '망개떡 가게'에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