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150일째(2)


지민이란 남자가 입술을 가져다 댔다

연주
웁...!!!

지민이란 남자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곤 지민이란 남자는 입술을 땐다

연주
밖에서... 뭐하는... 거야... 진짜...


지민
왜? 싫었어???

연주
아... 아니.. 싫진않았... 뭐라는거야!!


지민
좋았나 보네..?

연주
아니거든! 여기 밖이야!!


지민
그걸 누가몰라?

연주
아...알면서도... 하...한거야....?


지민
응...!

지민이란 남자의 말이 너무나도 당연했다

밖인데 알면서 키스를 한것은....


지민
빨리가자 연주야!

연주
으...응...!

그렇게 우린 집으로 들어왔다


지민
나 씻는다!!

연주
응!

난 방에 들어가 있었다

그때 태형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연주
음..? 태형이?


태형
여보세요??

연주
응! 왜??


태형
오늘 박지민 조심하라고!

연주
갑자기...?


태형
박지민 술취했어!!

연주
뭐??


태형
아까 너오기 전에 지민이가 물대신 술울 마셔버렸걸랑...

연주
그...그래서.. 아까...


태형
일단 문을 잠구던가! 아님 받아드리던가! 알아서해!

연주
일단.. 알았어... 고마워!

그리곤 태형이는 전화를 끊었다


내가 문을 잠그려는 그때 상어잠옷을 입은 지민이란 남자가 내방으로 들어왔다


지민
연주야아....!

연주
으...응...?!


지민
누워바바!

연주
뭐...뭐래! 벼...변태야..?


지민
그냥 누우라고만 했는데.. 뭔생각을 한거래...?

연주
아....


지민
니가 변태아냐..?

연주
뭐...뭐래에?

그때 지민이란 남자의 말이 꼬이기 시작했다


지민
지짜! 연주느! 벼태라구!(해석:진짜 연주는 변태라구)

신기하게도 내이름만은 발음이 정확했다

연주
벼...변태라니!!


지민
벼태 마짜나아~(해석:변태 맞잖아~)

연주
아니라니까아!


지민
벼태 마자! 연주느 벼태라구우~(해석:변태 맞아! 연주는 변태라고~)

연주
술 너무 많이 마신거 아니야아...?


지민
나 아지까지 머쩌하거드으......(해석:나 아직까지 멀쩡하거든....)

그때 지민이란 남잔 침대로 쓰러지듯이 누웠다

연주
자...자는거지...?


지민
Zzzzz....

연주
맞네....

난 지민이란 남자가 자는 틈을타 목욕을 하고 왔다

연주
으휴.... 개운하네..!

침대를 보니 지민이란 남자가 베게를 꼭 안고 있었다

연주
귀엽네에...

난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지민이란 남자가 나를 안았다

연주
오빠.. 안자고 있지...?


지민
Zz...

연주
안자잖아...!

고개를 들자마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지민이란 남자의 입술과 나의 입술이 다였다

연주
!!!!

연주
안자는거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