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기억(2)


연주
오늘도.. 지각은.. 면했네..


정국
너 매일 이시간에와?

연주
웅!


정국
엄청 당당한걸..


정국
몇분 늦은줄은 아니?

연주
안늦었어!


정국
(손가락으로 선생님을 가르킨다)

선생님
연주! 지각했내!!

연주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빨리 자리에 앉아!

연주
네에..


정국
맨날 늦는데~

연주
아니라구!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정국
공부도 못하고~ 노래도 못하고~ 잘하는게 뭐야?

연주
잘하는거! 있어!!


정국
아~ 지각하는거!

연주
그래! 지각하는.. 뭔소리야!!!


정국
아 아! 미안미안!!

선생님
너네 안가니?


정국
지금 갑니다아!


정국
빨리나와!

연주
으..응..!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

연주
오늘은 그분 안오셔?


정국
누구?

연주
어제 너 기다리신분~


정국
지미니형?

연주
응!


정국
가게에 있을꺼야.. 아마도..

연주
가게? 어딘데?


정국
알아서 찾아가 보셩~

연주
이게!!


정국
나 간다!!

연주
야! 어딘지는 알려주고 가야지!!!

그렇게 말을 했지만 벌써 저 멀리가있는 정국이였다

걷다보니 눈에 띄는가게가 보였다

연주
여긴.. 많이 본거 같은데...?

연주
들어가보자!!

들어가보니 어제 본 남자가 물을 마시고 있었다

연주
이렇게.. 보니까.. 커보이네..


지민
음...? 손님 오셨네! 어서오세요!

연주
아.. 네...!

그때 머리가 아파왔다


지민
뭐 드릴까요?

난 메뉴판을 봤다

그때 무슨 기억들이 내머리를 스쳐지나간다

연주
마..망개떡??


지민
망개떡 드려요?

연주
네..에.. 망개떡 주...

그리고 난 쓰러졌다

일어나보니 병원이였다

연주
으..음..? 여긴..?


지민
쓰러져서.. 깜짝 놀랐잖아요...

내 앞에 지민이란 남자가 앉아있다


지민
괜찮아요..?

연주
오빠..?


지민
무슨...?

연주
오빠??


지민
응..?

연주
지민오빠!


지민
연주...야아...?

그렇다 지민은 연주가 쓰러졌을때 기억을 되돌린것이다

연주
무슨일이 있었어?


지민
몰라두 되!!

연주
근데.. 나 언제 퇴원해..?


지민
내가 의사 선생님께 말하고 올깨!!

연주
근데 오빠.. 나 학교 가야되..?


지민
당연하지!!

연주
대학교..?


지민
아니 고등학...

연주
뭐? 고등학교??


지민
으..응... 고등학교..

연주
왜! 왜! 나 어른이자나!


지민
그게..

연주
오빠가 그런거야? 오빠가 그랬어??


지민
아니... 그게..

연주
내가! 고등학교 급식을 또 먹는다니!! 넘 기쁘다!!


지민
아... 그런거였어..?

연주
근데.. 오빠..


지민
응! 왜?

연주
이거 진짜 오빠가 했어..?


지민
무..무슨..?

연주
이거.. 오빠가 그랬지..?


지민
뭘...

연주
오빠 나한테.. 숨기는거 있어..?


지민
내가 뭘 숨긴다고..?

연주
오빠.. 정채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