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서방님과의 혼인생활 [조선시대]
3.손주가 보고싶구나


지민의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노비 막쇠
주인님!! 이번에는 외가 쪽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노비 막쇠
빨리 방에서 나오세요!!


박지민
어머님 아버님???

김아미
어머니께서 오셨다고!

아미는 매우 반가운 듯 했다

덜컥-

김아미
어머니! 아버지!


외가댁 아버님
딸아!!

아미는 부모님과 포옹했다


박지민
안녕하십니까


박지민
아미 낭자의 남편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외가댁 어머님
그래요 지민서방


외가댁 어머님
우리 아미는 좀 괜찮습니까?


박지민
낭자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박지민
좀 뜬금없다만 전 이미 낭자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외가댁 어머님
(어머 이 사람 정말...)


외가댁 어머님
(괜찮은 사위네)


외가댁 아버님
자네..!! 우리 아미한테 허튼짓 하기만 하면


외가댁 아버님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걸세


외가댁 아버님
내가 항상 자네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니 긴장하게나


박지민
네 아버님


박지민
절대로 낭자를 울리지 않겠습니다


박지민
항상 웃게만 만들겠습니다

김아미
서방님...(감동)


외가댁 어머님
어머~감동이네 박서방


외가댁 어머님
아주 이뻐 죽겠어


외가댁 아버님
큼..큼.. 그렇게 말하니 내가 믿어주겠네

그들은 믿음직하고 아미를 사랑해주는 지민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외가댁 어머님
그나저나..아기는 언제쯤 만들생각이니?


외가댁 어머님
요즘 아미가 우리 집에 없으니 늙은이 둘이 너무 적적하구나


외가댁 아버님
그래 박서방


외가댁 아버님
내 손주만 보면 이번 생에 미련이 없을 것 같은데..

김아미
아..아버지//


박지민
제가 매일밤 노력하겠습니다


박지민
최대한 빨리 소식을 들려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리시죠

김아미
서방님..///

어머님은 지민의 손을 꼭 잡았다


외가댁 어머님
자네, 우리 딸을 잘 부탁하네


외가댁 어머님
우리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외동딸일세


외가댁 어머님
만약 회임을 하더라도 외롭지 않게 곁을 지켜주게나


외가댁 어머님
자네를 믿겠네


박지민
네 어머님 저만 믿으십시오


박지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박지민
사모하오 낭자

김아미
저도요...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