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만나다[화, 목, 토, 일 연재]
10장

순둥맘
2018.06.04조회수 107


수희
여주야!!!!


수희
빨리 우리 집으로 와!!!

잠시후


여주
무슨일이야!!!


수희
나 태형이가 어딨는지 알아냈어!!!


여주
어딘데?!?!


수희
스위스!!


우현
얘들아!!짐 챙겨!!!


여주
응!!!


우현
여주야. 태형이 만나면 뭐부터할거야?


여주
음..일단 태형이가 맞는지도 모르는데...그거는 생각을 안해봤어


여주
만나면 만나는거니까..


여주
근데 수희야. 태형이가 외국인으로 태어났을까?


수희
음...그건 모르겠어..


수희
그냥 계속 '나 여깄어'라고만 반복하더니 갑자기 '스위스'라고 했어


여주
그럼 스위스가 아닐 수도 있네..


수희
걱정하지마. 아직 넌 어리니까 찾을수 있을거야


여주
그래..고마워^^

오랜시간 비행끝에 도착한 스위스.

하지만 태형이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부터 찾아야할지 여주는 막막해진다.


여주
어디부터 찾아야 돼...


여주
어디 있을까..


수희
이젠 계속 '스위스'라고만 말하고있어


수희
스위스...스위스..


수희
분명 태형이 목소리가 맞는데..


수희
어딨는거니..


우현
일단 어디 호텔가서 쉬자. 비행기에 12시간 있었더니 온몸이 쑤신다


여주
그래...그러자..


우현
에구구...늙으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


여주
미안해..나 때문에...


우현
아니야~뭐하러 그런소리를 해~


수희
넌 아무 잘못없어.


우현
일단 내일부터는 차로 이동하면서 찾아보자


우현
수희는 그 목소리 잘듣고있어.


수희
응. 알았어.


여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