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만나다[화, 목, 토, 일 연재]
6장

순둥맘
2018.05.27조회수 107

신
왜 왔느냐?


태형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태형
제 환생기간을 늘려주세요.

신
안돼.


태형
왜요???

신
그렇게 되면 모든 생이 꼬이게 되고 모든 연인이 꼬이게 되며 니들은 다신 만날 수도, 사랑할 수도 없게 될것이야.


태형
아...그럼 제가 환생하게되면 얼마만에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요...?

신
바로 나오게 될 것이야


태형
안돼....여주랑 같이 환생되게 해주십시오..

신
더이상 할말없다. 가보거라


태형
슈슉))여주야...


태형
(대답이 없네...)


태형
자....?


태형
미안해..말 못해서...


태형
나 환생하면 곧바로 세상에 나오게 될지도 모른데....


태형
그러면 우리 엇갈리게 될거야...미안해..


여주
미안하면 다야?


여주
너 환생하는 날이 언제야!!


태형
2달 뒤..


여주
아직 그때까진 시간있는거지?


태형
응...


여주
그럼 그때까지만이라도 나랑 추억 만들자.


여주
그리고 너 환생하기 전에 내가 죽을께.


여주
우리 같이 환생하자ㅎㅎ


여주
다음생에선 같은 인간으로 사랑해보자ㅎㅎㅎ

애써 웃으며 말하는 여주가 안쓰럽고 미안한 태형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여주
울지마~ㅎㅎ


태형
미안해...정말 미안해....


여주
그럼 오늘은 빨리 자고 내일부터 추억만드러 다니자ㅎㅎ

다음날


여주
아침부터 놀이공원이라니ㅎㅎ


태형
우리 빨리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