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만나다[화, 목, 토, 일 연재]
9장

순둥맘
2018.06.02조회수 106


수희
우현아


우현
응?


수희
우리 손이 벌써 쭈글쭈굴해졌어ㅋㅋ


우현
그러네ㅋㅋㅋ벌써 할머니가 됐네ㅋㅋㅋ


우현
걔들은 어떻게 됐을까...?


수희
지금 태어나긴 했을까?


수희
보고싶다....그 둘..


우현
이제 집으로 가자. 바람이 쌀쌀하네..


수희
어....


우현
왜그래?


수희
저기 봐...


우현
엇...설마 너..


여주
안녕ㅎㅎ


여주
내가 너무 늦었지ㅎㅎㅎ


수희
여주야...잘왔어..


우현
오랜만이다^^


여주
몇년이나 흘렀어?


수희
음...대충 60년 정도?


여주
태형이는 여기 왔었어??


수희
아니...어쩌면 태형이는 기억을 못가지고 태어났을 수도 있겠다..


여주
그렇구나..


수희
근데 태형이는 태어난것 같아.


수희
나한테 뭐가 느껴져..


수희
자꾸 내 머리속에서 누가 자길 찾아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여주
그게 어디쯤에서 말하는 것 같아???


수희
모르겠어...이 나라에선 아니야..


우현
여주야. 찾으러 가자


수희
뭐??무슨 수로????


우현
나 벌어논거 많아. 지금 당장 비행기부터 사자.


여주
비행기를 산다고???


우현
응. 일단 전화 좀 하고


여주
잠깐!!나 이제 집으로 가야 돼


수희
왜~ㅠㅠ


여주
내 모습 좀 봐바ㅋㅋ아직 어린애란말야ㅋㅋㅋ


수희
그러네...그럼 집까지 데려다 줄께..


여주
Nope. 집이 요 앞에 있음. 자주 올께^^


수희
그래ㅎ그럼 자주 와~^^

철컥!!삐리릭~


우현
여주 감???


수희
ㅇㅇ


우현
ㅇㅋ. 일단 비행기 하나 샀어


수희
진짜로 샀냐ㅋㅋ


우현
그럼ㅋㅋㅋ


우현
너는 그 목소리나 잘들어. 그 목소리가 태형이일지도 모르니깐.


수희
ㅇㅇ


우현
그럼이제 본격적으로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