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만나다[화, 목, 토, 일 연재]
돌아온 아버지

순둥맘
2018.03.25조회수 269


여주
아직도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다니는구나..


여주
아름다운 나비만큼 보고싶네....


여주
지금쯤...저 위에서 일하고 있겠지..


여주
보고싶다.....


여주
내 다음생에서는 인간으로 만나자..


아버지
개똥아~


아버지
나 왔다~

개똥이
어이구!!!오셨습니까!!!!


아버지
그래^^


아버지
여주는?

개똥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고 바람쐬러가신다고..


아버지
그러냐?


아버지
지금 아이들은 다 쉬고 있느냐?

개똥이
예!!

개똥이
시장하시면 식사준비를 하고..


아버지
아니다. 난 괜찮으니 다들 놀러나가도 좋다.

개똥이
감사합니다!!!


아버지
우리 딸은 어딜 갔을고~~


아버지
딸이 없으니 집이 휑 하구나...

끼이이익...


아버지
딸내미 왔나??


아버지
여주야!!!


여주
어??


여주
아버지!!!!


여주
언제오셨어요????


아버지
금방^^


여주
(그러고보니...아버지는 이번 생에도 내 아버지구나...)


여주
아버지...


여주
감사합니다..


아버지
뭐가??


여주
그냥요^^


여주
근데 다들 어디갔어요?


아버지
놀러가라고 했다


아버지
오랜만에 우리 딸래미랑 시간 좀 보낼려고ㅎㅎ


여주
ㅎㅎㅎ


아버지
근데 내가 들은게 있는데..


아버지
너...


여주
왜요??


아버지
외간남자랑 껴안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버지
아니지???


여주
아니...맞아요..


여주
나 좋아하는 사람...아니 사랑하는 사람있어요


아버지
그렇구나..


아버지
많이 사랑하니?


여주
예...


아버지
그럼 만나도 좋다.


아버지
네 어머니는 원치 않겠지만 난 다르니까


여주
정말요??


아버지
그래..


여주
감사합니다!!!


여주
저 먼저 들어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