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아
#9화:남매의생활


엄마아빠께선 일이 많고 바쁘셔서 저녁은 오빠와 나 둘이서 먹었다.

저녁을 먹고 오빠는 씻으러 가고 나는 설거지를 했다.그런데 뒤에서 큰손이 내눈을 가렸다.


호석
누구게~?


은하
다정하고 잘생긴 오빠요

하며 꺄르륵 웃었다.

11:00 PM
11시가 되고 나는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

(은하의 꿈속)


소정
야...정은하 내가 말했었잖아.집착대지말라고..다시 한번 말해주겠는데..딱 너같은 애는 질색이야


은하
....아라써..


소정
하아...예진아 쥐봐

소정이는 내 얼굴을 들고 커터칼로 상처를 내려는 순간...!

까만 머리가 내눈을 가리며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으흐흐흐...

(현실..)


은하
흐아..하아...하아아..(방금 뭐였지)

난 충격적이고 소름끼쳐서 눈물이 주르륵 나왔다

나는 울며 오빠방으로 갔다

(호석 시점)

자고 있는데.부시럭소리에 눈을 뜨니 내 옆에서 은하가 훌쩍이고 있었다


호석
은하..왜 울어.안좋은 꿈이라도 꾼거야...?


은하
으응...


호석
울지마..

오빠는 날 다독여줬다

(은하 꿈속)


은하
으..여긴 어디지..?

눈을 뜨니 어두운 숲이었다.

나는 불길함을 가지고 걸음을 옮기는데.어디선가 낯선 그림자가 보였다.

그림자 쪽으로 다가기니 사람이 아닌 웬 귀신이 있었다.

귀신이 날 보더니 무섭게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 귀신은 나에게 얼굴을 내미는 순간..!

난 비명을 질렀다


은하
으아아악!

오빠는 놀라 잠에서 깨 우는 날 다독여줬다


은하
오빠아..흐어어엉

나는 눈물을 멈추려는데.너무 무서운 탓에 눈물이 계속 나왔다.


호석
맘 편하게 울어도 돼..

시간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다

햇빛이 내눈을 부시게 해서 눈을 떠보니 내 품안에 자고 있는 은하가 보였다


호석
이럴때만 귀엽다니까..

나는 자는 은하가 귀여워서 이마에 뽀뽀 해줬다.

너무 잘자고 있어서 깨우질 못해 나는 조심히 일어나려는데


은하
우으음..오빠 가지마

나는 은하의 잠꼬대에 심쿵해 은하를 데리고 거실로 갔다

09:28 PM
오늘은 주말이라 시간을 보니 9시반 되어가고 있었다


호석
이제 깨울까..?은하야 일어나

(은하 시점)

일어나라고 나를 깨우는 오빠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


은하
으으응..더 잘래


호석
어허..지금 9시반이야.아침 먹어야지


은하
치...

나는 쇼파에서 일어나 오빠에게 가서 기댔다


호석
은하야 오빠 밥하는 거 안보여..?


은하
그냥 이러고 있을래


호석
은하야 내 가방 안에 선물 있는데.안 준다

나는 선물이란 단어에 놀라 의자에 앉았다


은하
갑자기 웬 선물..?내 생일도 아닌데..


호석
어제 오빠친구가 필요없다고 나한테 줬어

라며 모닝빵 하나를 내게 줬다

그러고 방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은하
무슨 선물이길래 뒤에 숨기고 와?

오빠는 눈을 감아보라고 해서 난 눈을 감았다


(출처:네이버)화질 안좋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으나 지못미ㅠㅠ

눈을 떠보니 토끼귀모자 였다.오빠는 내가 귀여운지 사진을 찍었다


은하
헐..나 감동 오빠 고마워!

(1시간후)

오빠와 나는 거실에 앉아 TV 보고 있었다

오빠가 말 걸었다


호석
은하야..내가 드림캐쳐 사줄까?


은하
드림캐쳐..?악몽을 막아준다는 거?


호석
응.새벽에 너 2번이나 꿨잖아.울면서 나한테 오고 내품에서 잘자다가 또 꾸고...이 겁쟁아!

나는 오빠 말에 뜨끔해 사달라고 졸랐다

그런데 오빠는 반응이 없어 토끼귀모자를 썼다


호석
...야 이러다가 오라버니 심쿵사로 죽겠다


은하
ㅋㅋㅋㅋ그럼 사줘~오빠가 먼저 말했잖아


호석
알았다.알았어.사준다!

나는 기분이 좋은 마음에 방방 뛰었다.

달달하고(?)재밌는 하루였다

끗!

이번편은 현실남매가 아닌 비현실(?)남매 스토리였습니다~

재밌으셨다면 별점,댓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