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편 아닌 남편 민윤기
14화:이런게 사랑이라는 것이라고..


윤기가 이탈리아 가는 날


주연
벌써 오늘이네...


윤기
보고싶을꺼야 우리 애기


혜정
잘갔다 와요 선배!


주연
야 너가 윤기오빠랑 부부사이인줄 알어?


호석
형. 힘내요!


윤기
시간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네..


윤기
나 없어도 보미,보영이 잘 봐주고


주연
어...


호석
근데 이탈리아 가는 이유가 뭐에요?


윤기
이탈리아??


주연
그..


윤기
잠시나마 조금 쉴려고..


호석
그럼 집에서 쉬면..


윤기
보미,보영이 활기차서 D질때까지 놀아줘야 하잖아


혜정
음..그렇지...

-곧 이탈리아가는 보라항공 0309번 비행기가 도착합니다.


윤기
나 이제 갈께..


윤기
서주연...사랑해...


주연
응...


윤기
(비행기타러 가는곳으로 가다가 멈춘다.)


윤기
(그리곤 비행기표를 찢는다.)


윤기
(그리고...)


윤기
(주연에게 달려간다)


주연
오빠!


윤기
서주연..사랑해...


주연
그것보ㄷ...


윤기
(평소보다 더 깊게 키스를 한다.인생최고의 키스로 남을수있게...)


주연
........이탈리아...


윤기
안갈꺼야.


주연
그럼..


윤기
경찰에 신고하지 뭐


주연
그럼 오빠는!


윤기
자수하고 구속당하지 뭐...

짝!


주연
그게 말이라고해?이 개새끼야!


주연
난...오빠를 영원히 사랑할꺼라고....


주연
(주연의 신발에 주연의 눈물이 떨어진다.)


윤기
서주연...


혜정
(공항에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주연
근데 오빠 자수안하면 그대로 기록 남아서 오빠도...


윤기
난 특별한 기록은 없어...


윤기
하지만...


윤기
미성년자때 사람을 때린 기록은 있어...


주연
.......


주연
나도..자수할래..


윤기
뭐?


주연
예전에 그조직이였고..


주연
특별한 기록도 많이 있어..


윤기
...일단 집에서 이야기해.

민보미
어? 엄마아빠!!


주연
보미야 보영아 너희들 방에 들어가있어.


주연
알겠지?

민보미
네에

민보영
넴


주연
오빠 우리 자수안해도 어차피 잡혀가..


주연
그러니까 자수해서 형량 적게 받고...


윤기
아니 넌 그냥 도망쳐.내가 갈께...


주연
아니 오빠..그래도..


윤기
야 너 내말들어..


주연
싫어.


주연
나도 갈꺼야.


윤기
...............

꺄아아아악!!!

민보영
무슨 소리지?

민보미
밖에 나가보쟈!!

민보영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