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그리고 이별...
그 남자 누구야?!



자까
2일뒤...


지훈
ㅎㅎ 퇴원이당!!!


나연
왜 너가 나보다 더 좋아해...?;;


지훈
당연히 너가 답답할까봐.......


나연
5959 그래쩌염?


모모
와...... 니들은 정말..!


민현
어떻게 퇴원을해도 염장질이냐....


모모
그니까...


나연
어?

핸드폰
오빠♥ 님에게 전화왔습니다.


나연
나 이만 가볼께.!


지훈
..? ㅇ..어? ㅇ..응..


자까
나연이가 나가자..


지훈
아까 핸드폰 화면에 오빠♥ 라고 써져있던뎅....


모모
???? 나연이 친오빠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민현
뭐지..?


지훈
내가 따라가볼게!!


나연
여보세요!

의문의 오빠
왜 지금받앙!!


나연
미안행... 친구들땜엥....

의문의 오빠
친구 누구! 설마 남친?!


나연
에이... 아냐~~ ㅎㅎ


나연
모모랑 민현이랑 지훈이야..!

의문의 오빠
흠... 뭐.. 알았엉!


나연
아! 근데 왜 전화했엉?

의문의 오빠
맞다! 우리 영화관으로 데이트하러 가잠!


나연
음.. 구랭! 언제?

의문의 오빠
흠... 다음주..... 토요일! 어때?


나연
어....좋아! (어떡행... 그때가 지훈이와 사귄지 100일 되는 날인데...)


지훈
(뭐?! 그때 우리 1000일 되는날인데!)


자까
잠깐! 왜 나연이는 100일이라고 하고, 지훈이는 1000일이라고 하냐고요? 나연이는 기억을 좀잃었죠.... 그럼 스토리로!!


지훈
하...


나연
(뭐지? 방금 지훈이 목소린데..? 아닌가..?)

의문의 오빠
그럼 그때 만나장!


나연
구랭!


지훈
(나랑 데이트도 않했는데...!)

의문의 오빠
그럼 끊장! 안뇽!♥♥♥


나연
웅~~~♥♥♥♥♥

핸드폰
뚜------


자까
나연이가 뒤돌아보자 지훈이가 있었다..!


나연
깜짝이야! 너가 왜 여깄어?


지훈
너 방금 누구랑 통화했어!


지훈
그 남자 누구냐고!!!


나연
왜 소리를 질러!!


지훈
뭐? 왜 지르냐고? 너같으면 내가 딴 여자랑 있으면 좋아?


나연
아니.....


지훈
그래서!


지훈
그 남자 누구야.


나연
내 오빠.(당당)


지훈
허? 완전 당당하네?


지훈
너지금 나 갖고 노는거야?


지훈
아님


지훈
내가 질린거야?


지훈
지금 대답해... 헤어져줄게!


나연
뭐? 넌 헤어지자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와?!


지훈
아니! 나도 그렇진 않아! 근데!


지훈
너의 행동보면 나와..!


나연
하... 너 뭔가 오해한거 아니야?


지훈
뭐? 발뺌이야?


나연
그 오빠의 뜻이 꼭 다른 남자나 바람, 그런 뜻이여야 하냐고!


지훈
그치만 모모가... 너 오빠가 없다고 그랬어!


나연
모모가 말한건 친오빠지! 사촌오빤 아니자나!!!!


지훈
!!!! 아...


지훈
근데 넌 왜 남친 없다고 말했는데?


나연
왜냐하면, 사촌오빠가 나를 그만큼 걱정해줘서 성인 될때까지 남친 만드는거 금지 시켰으니까!!


지훈
...!


나연
넌 날 그만큼 못믿는구나..


지훈
ㅇ...아니야!!!


나연
난 너가 적어도 나에게 부드럽게 물어볼줄 알았어... 난 그만큼 너가 날 사랑하고 아낄줄 믿었다고!!!!


지훈
미안해...


나연
됐어! 너 헤어지자고 했지? 좋아! 헤어져!


나연
너가 한말은 너가 책임을 져야지?


나연
그니깐 지금 여기 이자리에서 우리 같이 미련 눈꼽만큼도 없이 헤어지자.


지훈
ㅇ...안돼.....


지훈
제발..... 내가 다 미안해... 그니깐..흑... 제발....흑


나연
정작 울어야 될 사람은 나 아냐?


나연
남친이란 사람은 내 말도 듣지도 않고 그렇게 막 따지듯이 얘길 하는데...


지훈
흑....


나연
○○○○○○○○○○○


자까
과연 무슨말을 했을까여?


자까
제가 폰압땜에 지금 올리네여.... 죄송합니다!


자까
그래서 담화까지 합쳤어요! 오늘의 글자수가


자까
바로바로........!


자까
1420자나 돼요! 그럼 담화에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