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요정
친구가 미워보일때


다음날, 지민은 빨리 학교에 가고싶어졌다. 여주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은것 때문일까?


지민
엄마 나 밥줘

엄마
얘가 왜이리 일찍 일어났대.. 너 어디 아프냐?


지민
내가 빨리 일어나면 어디 아픈거야? 아 빨리 밥줘

엄마
알았다


지민
야 김태형! 나 어제 여주한테 문자옴


태형
뭐라고왔는데..?


지민
나 귀엽다고


태형
ㅋㅋㅋ 야 내가 어제 귀엽다는건 대시도 아니라했잖앜ㅋㅋㅋ 너 진짜 귀엽닼ㅋㅋㅋ


지민
너 혹시 나 질투함?ㅋ


태형
내가 왜 널 질투하냨ㅋㅋ


태형
그리고 넌 연애 한번도 해본적 없잖엌ㅋㅋ 모쏠ㅋㅋㅋ


지민
아 진짜 사람 짜증나게 하지 마라;;

지민은 태형을 두고 혼자 걸어갔다. 단단히 화가난 모양이다.


태형
야 박지민!!

지민은 태형보다 교실에 먼저 와서 자리에 앉았다


지민
어..? 이게 뭐지?

지민의 자리에는 초콜릿과 쪽지가 놓여있었다.


지민
이건 누가 준거지..? 쪽지나 읽어 봐야겠다.



지민
오...

그때, 여주가 자리로 돌아왔다


여주
먹어봤어?


지민
어.. 그.. 지금 먹으려구...^^


지민
아.. 고마워^^

지민은 초콜릿을 먹었다


여주
맛 어때?


지민
오~~ 달달하면서 약간 쓴게 내 스타일이야!! 너 진짜 잘만든다!!

딩동댕동~ 종이 친다.

학교가 끝나고, 지민과 태형은 같이 길을 걷고 있다.


지민
야야야 오늘 여주가 나한테 초콜릿 줌


태형
ㄹㅇ? 어디?


지민
야 이건 진짜 누가봐도 그린라이트다. 내일 당장 고백 해버릴까?


태형
(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야..야.. 그건 그린라이트 아냐ㅋ


지민
그럼 뭔데..


태형
그냥 친·구·로 친하게 지내자고 준거겠지


지민
어쨌든 난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할거임. 나도 이번주중에 선물 만들어서 줘야겠다.


태형
그런거 주면 상대가 더 당황해할수도 있으니까 그냥 주지마.


지민
싫음 난 내맘대로 할거임!!!

그렇게 이 둘은 각자 집으로 갔다.

이곳은 태형의 방이다. 태형은 여기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다


태형
📞형... 지민이가 이번주중에 여주한테 선물 준다는데요..,

???
📞하.. 내가 걔 말리라고 했잖아...


태형
📞전 말렸는데..

???
📞변명은 됐고, 너 내일 아침에 학교 뒷문으로 와라


태형
📞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