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의 덕질일기

일흔 일곱 번째 장. 2019년 3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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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아무래도 나의 도름은 유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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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내가 엄마한테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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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엄마가 손 자주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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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코 파지 말라고 장난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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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그래서 내가 심각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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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코를 안파면 나 무슨 낙으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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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이랬는데 무시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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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뻘쭘해서 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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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마마무 보는 낙으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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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이랬는데 엄마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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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니가 마마무에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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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이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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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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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내가 미쳤어우 내과 미추었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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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이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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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엄마가 리듬타더니 춤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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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내 도름과 아무말 대잔치는 유전이 틀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