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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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박지민이 어디갔을까...

분명 아까까지 보건실에 같이 있다가

그 잠시 사이에 사라진 지민.

혹시 몰라 보건실까지 가봤다.

김여주

저기요...?

김여주

박지민...?

보건쌤

어, 여주야 무슨 일이니

여주가 평소에 많이 활기찬 편이라,

다치는 일이 많아 보건쌤이 이름을 알고계셨다.

김여주

아, 혹시 여기 박지민 있어요?

보건쌤

아니, 없는데. 지민이 찾니?

김여주

네, 혹시 보셨어요?

보건쌤

음.... 쌤이 들어왔을 땐 없었는데

김여주

아.... 그래요?

김여주

그럼 가보겠습니다

보건쌤

어, 그래 잘가라~

대체 어딜 간거야....

잠깐 윤기옵따라갔더니, 사라지고 말야

그래도 좀 감동이네

동생이 맞을까봐, 달려오고...

진짜 의외란 말이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복도를 거늴던 중.

문득 한명이 더 생각났다.

김여주

그러고보니 윤기옵은 어디갔지...?

도서관에 두고왔는데...

아까 윤기옵이....

김여주

/////

적극적인 윤기덕에 요즘 볼이 많이 빨게지는 여주였다.

그렇게 보건실, 도서관, 매점까지 가본뒤.

거의 반 포기상태에 이르자 한곳이 번뜩 떠올랐다.

옥상.

내가 왜 옥상을 생각안해봤지?

곧... 종 칠텐데....

가봐야하나?

그래, 혹시 모르니까 일단 가보자!

난 꼭 대답을 들어야겠어

여주가 옥상에 완전히 올라가진 않고

문고리를 잡았을 때쯤.

너머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

너..., 양심이 있는거냐?

??

......미안ㅡ

?

미안하단 말 좀 그만하면 안되냐?!

?

내가 그 말 들을때마다 진짜 죽을것같아...

?

그 잘난 미안하단 말로 다 끝나고 변할것같지?

?

아니, 내인생에서 바뀌고 좋아진건 하나도 없어

??

하..... 그럼 내가 뭐라 더 해야되냐?

듣고있던 여주가 문고리를 놓았다.

?

민윤기, 너 진짜 몰라서 물어?

민윤기 image

민윤기

그니까 씨발 내가 어떻게 더 해야되냐고

민윤기....?

그럼... 상대는...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냥 꺼지라고

박지민과 민윤기로 확신이 선 여주가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는순간

누군가 그녀의 귀를 막았다.

작가 image

작가

와우....

작가 image

작가

제가 드디어 이 망작으로 100명이...?

작가 image

작가

99랑 100에서 왔다리갔다리긴 하지만;;

작가 image

작가

우리 보라햄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