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들은 반인반수
EP.27 배신


그 시각..정국의 상황


전정국
"하...어쩌다보니..옥상까지 와버렸네..."


전정국
"...역시..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건가..."


전정국
(자신의 다리를 만지며)"...걸을 수 있을때..그때..고백하려고 했는데..."


전정국
"..이건 뭐..고백 해보지도 못하고 차인거네.."


전정국
'...근데..어떡해..반인반수는 첫사랑을 놓치면..영원히 그 동물로 살아가야하는데...'


전정국
"...나도 고양이로 살아가야하겠지...휴..=3"

의문의 누군가
"...???"

의문의 누군가
'...저 사람...왜 고양이로 살아..?'

의문의 누군가
'...낯이 좀 익기도 한 것 같고..'


지서연
'...아닌가..?...'


지서연
'...일단은 다가가보자..!..'


지서연
"저..저기.."


전정국
"...?누구세요?"


지서연
"아..다름이 아니라..혹시 반인반수..세요..?


전정국
"...너..그거 누가 알려줬어.."


지서연
"그..그게 저도 지나가다 우연치 않게 들은거라서.."


지서연
"그리고 저도..반인반수예요..ㅎ"


전정국
"..무슨 반인반수..신데요..?"


지서연
"그건 알려줄 수 없어요.."


전정국
"...그럼 저도 믿지 못해요"


전정국
"이만..가보겠습니다.."


지서연
"자..잠깐..당신..고양이죠?"


전정국
...근데요.."


지서연
"늑대..아니죠..?..."


전정국
"..."(끄덕끄덕)


지서연
"...그럼 신고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요.."


전정국
"...그러도록..하죠.."


지서연
"전 뱀이예요"


전정국
"...!!"

정국은 서연을 슬금슬금 피하기 시작한다


전정국
"제가 아무리 반인반수라도..뱀과는 가까이 할 수 없어요"


전정국
"...죄송해요"

정국은 황급히 휠체어바퀴를 굴리며

상황을 빠져나온다


지서연
"...안넘어오네.."


지서연
"..전정국.."

의문의 누군가
"야..너 뭐하는거야.."


지서연
"...?뭐야?;"

의문의 누군가
"...나?ㅋ.."


박지민
"박지민.."


박지민
"더..쉽게 말해줘..?"


박지민
"반인반수..늑대라고..ㅋ"


지서연
"...?ㅈ..진짜..?.."


박지민
"응..ㅋ그래서..널..죽여야겠어.."


지서연
"ㅈ..죄..죄송해요..."


박지민
"빌어봤자..소용 없어ㅋ"

지민은 서연의 목을 세게 문다


지서연
"아아!!!..."

서연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박지민
"...ㅎ 달콤하다"

그때..휠체어 바퀴를 굴리며 오는 정국...


전정국
"...??ㅎ..형..."


박지민
"...?"


박지민
"아..아니 정국아 그게 아니라.."


전정국
"...형..형..늑대에요..?"


박지민
"아니 그게 아니라.."


전정국
"그딴거..듣고싶지 않아!!"


전정국
"물었잖아..늑대냐고..물었잖아!! 대답하라고!!"


박지민
(정국에게 다가가며)"...응..근데 진짜 숨기려고 한게 아니라.."


전정국
"나한테..가까이 오지마!!..소름끼치니까.."

정국은 재빨리 휠체어 바퀴를 굴리며 엘리베이터를 탄다


박지민
"..."


박지민
"지서연..이 뱀년 때문에..다 들켰어!! ㅅㅂ!!"


뭉자까
과연 지민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