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악마님

15화. 천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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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 너 뛰어왔어? 얼굴이 빨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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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정말요?

석진의 말에 여주는 양 손등을 볼에 갖다 대고 자신의 볼 온도를 체크했다.

정국의 미소와 다정한 말에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졌고, 이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석진과 함께 강의실로 향하는데 저 멀리서 주현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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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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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주현아 안녕

셋은 함께 강의실로 들어갔고, 강의실에 들어가자 못 보던 남자가 앉아있었다.

여주는 그 남자를 보고 흠칫했고 여주의 반응에 석진과 주현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두 사람이 소곤거리자 남자가 시선을 돌려 여주를 바라봤다.

여주와 남자가 눈이 마주쳤고 여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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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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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침에 봤던 천사가 왜 여기에 앉아있는 거지?'

여주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교수님이 들어와 출석을 부르기 시작하셨고, 여주는 손을 들고 대답했다.

교수님

심리학과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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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박지민, 천사의 이름이다.

몰래 쳐다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안 건지 또 눈이 마주쳤다.

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새하얀 백금발의 천사는 웃어 보였다.

그 미소를 보고 여주는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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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웃는 거 하나는 죽여주게 고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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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드디어 지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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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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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한동안 천사를 누구로 할지 고민하다가 지민가 좋을 것 같아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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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