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돌이 꿈에선 남사친?!
충격일 수도 있으니 불안하심 보지마세요!


체육관에 들어오자마자 슬기는 정국이를 데리고 숨었다.


김예림
왔어?

김여주
역시 너였구나.


김예림
아까 윤기앞에서 잘 나불대더라?


김예림
내 자존심 상하게.


김예림
난 자존심을 깎여본 적이 없어서.. 좀 화가 나거든?

김여주
어쩌라는거야. 안물어봤어.


김예림
허;; 너 진짜 어이없다..

김여주
니가 어이가 없다고!? 난 니가 더 어이없는 것 같은데.


김예림
뭐..?

김여주
아니, 솔직히 맞지 않아? 윤기랑 사이 좋았는데 니가 망쳐놓고선 어이가 없다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야?


김예림
너 아까 후로 성격 진짜 많이 바꼈다. 원랜 나대지도 못한 애가 이렇게 나대고 있네?

김여주
응. 다 니 덕분에야. ^^ 이젠 나도 당하고 살진 않으려고. ㅋㅋ

나와 김예림은 한참 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기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말을 하는 김예림.


김예림
아 맞다. 그리고 너 학교생활 앞으론 더 힘들어질꺼야.

김여주
그래? 또 돈 지랄할려고?


김예림
뭐.. 돈 지랄이라고 하자. 그런데 넌 돈이 없으니 도와줄 사람도 없겠네?

김여주
내 친구들이 있는데? 넌 돈으로 친구가 있지만 난 돈이 아닌 마음으로 맞는 친구가 있어.


김예림
너랑 얘기하니까 진짜 짜증난다 ;; 얘들아. 나와!

김예림은 갑자기 뒤를 보며 말한다.

그리고 곧이어 건장하게 생긴 남학생들이 나온다.

학생
기다리느라 뻐근했네. 얘가 그애야?


김예림
응. 마음껏 탐해도 좋아. 그러니 걸레로 만들어줘. ㅋㅋ

학생들
그런 건 우리가 전문이짘ㅋㅋ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ㅎ


김예림
여주야. 그러니까 작작 나댔어야지~ 나대지만 않았어도 내선에서 끝낼 수 있었을텐데 말이야 ^^

김여주
미친년...


김예림
미친년이라고 해봐. 넌 미친년보다 더 더러운 걸레가 될테니까.

김예림은 주머니에서 폰을 꺼낸다.

김여주
뭐야..?


김예림
뭐긴 뭐야~ 니가 당할 동안 예쁘게 찍어주는 핸드폰이지!

김여주
뭐..!?

이번 꿈 진짜 스케일 미쳤다.

꿈에서라도 이렇게 되는 건 싫어!


김예림
내가 예쁘게 찍어주고 촬영도 할께.


김예림
니가 걸레가 되는 모습을..

김예림은 어느 때보다 더 잔인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학생들
그럼 시작해 볼까?

하지만 김예림이 웃을 동안 몸을 풀어둔 학생들은 늑대처럼 웃고 있었다..

와.. 이런 말을 들었을 땐 잘 빠져나갈 수도 있었는데 현실이 되니까 머리가 하얘지는구나.....


김예림
그럼 얘들아. 마음껏 풀어~ ^^

작가 :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단..! 이번 껀 좀 충격이였겠죠...!?

작가 : 이런 걸 빙의글 같은데에서 몆 번 본 적이 있어서 한 번 써봤어요.. ㅇㅅㅇ

작가 : 실친들아. 말하고 다니지 말아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