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4.그저 친구


어느새 퇴근 시간이 됐고,

퇴근을 하려고 박우진의 자리 쪽으로 갔다


하연주
야,나 먼저 퇴근한다


박우진
아,야 같이가


하연주
굳이?


박우진
응 굳이


하연주
알겠어

우리가 속닥속닥거리고 있어서 그런지

누군가가 우리 둘의 뒤로 와서 어깨동무를 하였다


김재환
뭐해요? 두분?

김과장님이였다


하연주
과장님..?


정휘인
혹시~ 두분~ 사귀는 사이?

정휘인 차장님의 질문의

우리 둘은

동시에 이렇게 말하였다


하연주
아니요?!


박우진
아니요?!


정휘인
푸흡 알겠어요ㅋㅋ 그 숨기고 싶은 마음 다 알아요ㅋㅋ


김재환
정휘인 우리는 눈치 있게 빠지자


정휘인
어머 과.장.님. 여기 회사~ 난 차장~ 존댓말~


김재환
저저 개같은..


정휘인
어머 내가 개처럼 귀엽다고요? 알아요~


김재환
돌랐냐..?


하연주
하하..일단 저희는 퇴근 하겠습니다..


정휘인
그래요~ 잘 사궈요~


박우진
저희 그냥 친구인ㄷ..


김재환
알아요ㅋㅋ 그냥 장난치는거예요


박우진
아,그럼..저희는 이만..

우리 둘은 회사를 빠르게 나왔다






박우진
어우..ㅋㅋ


하연주
근데 과장님이랑 차장님 두분 무슨 사이야?


박우진
일단 내가 알기로는 유치원때부터 친구 사이 인걸로 알아


하연주
아,그렇구나


박우진
근데 너 아까 대리님이랑 무슨 얘기함?


하연주
아니 그 팀장님이 많으 차가우셔서 왜그런지 물어본거임


박우진
아,동현이형이 좀 많이 철벽이지


하연주
아,둘이 친해?


박우진
응,대학교 같이 나왔구든


하연주
아,어쩐지 니가 왜 이렇게 빨리 회사에 들어 왔나 했더니 팀장님 권유로 이렇게 빨리 들어온거구나


박우진
내가 좀 인맥이 좋아서ㅎㅎ


하연주
지랄하네


박우진
뭐라구?


하연주
음? 나 아무 말도 안했는데? 환청이 들리나 보다


박우진
씁..아닌데..?


하연주
난 아무것도 몰라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