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인, 아니 내 첫사랑과 닮은 너

#3 - 저 하늘의 예쁜 별

언제부터인지, 오빠는 더이상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연락도 받지 않았다.

'내가 만약 저 하늘 위의 예쁜 별이 되어도,'

'네가 나를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너는 나를 계속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줄거지...?'

저번에 나에게 남긴 말이 계속해서 귀에 맴돌 뿐이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없었다.

왠지 오빠가 너무 보고 싶었다.

...

난 결국 오빠의 학교에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예고라 그런지 얼굴이 익숙한 사람들이 많았다.

배주현(7년전) image

배주현(7년전)

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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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7년전)

혹시 이 학교 학생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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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7년전)

김태형이란 학생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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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학생

아.. 태형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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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7년전)

아.. 혹시 그 오빠 무슨 일 있나요..? 연락도 안 받고 통 안보여서..

그 학생은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 보이더니 머뭇거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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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학생

그... 사실 태형이가 요즘 많이 아프대..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나도 잘은 몰라. ○○병원이라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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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7년전)

.....!!!

나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뛰쳐나와 그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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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학생

아 그리고 전화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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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학생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