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는 "바텐더"입니다

최종화

그렇게 용선이가 한국에 오고

재밌었냐?

ㅇㅇ 꿀잼ㅋㅋㅋ

엥? cctv 달았네?

정국오빠가 나 혼자 가게 본다고 걱정되서 달음

에휴..ㅉㅉ 콩깍지

ㅗ^^

딸랑~!(문이 열린다

일 끝나고 온거에요?

당연하지

나 간다ㅃㅃ

ㅇㅇ

벌써 겨울이네요

그러게 춥다(여주 손을 잡는다

피식)나 좋아요?

존나(여주 손에 깍지를 낀다

처음엔 그렇게 싫어했는데

이젠 없으몃 안될 존재지ㅎ

그쵸

내가 맨날 심술 부리고해서 미안해요

괜찮아 귀여웠어

진짜?

당연하지

사랑해

고마워요

넌?

?

사랑한다니까?

아 나도 사랑해여♥(세상귀욤

흐흫(심쿵

이제 아무일도 없이 행복하게 좀 살자

인생이 너무 힘들게 살았어

맞아요 이제 좀 편하게 살아요 우리

(여주에게 입을 맞춘다

그렇게 우리에 정략결혼이

둘이 사랑해서 한것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좋아한건 비밀ㅎㅎ

어쩌면 정국오빠보다 내가 더 좋아했을지도

예상치 못한 첫만남에 신기하고

이게 실화인가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날 사랑해주고

질투 넘치고 박력 터지는 이 남자와

함께 살아 갈 수 있어서 기쁘다

2024년 12월 30일

워후!!!

이렇게 완결이됬네요!

저는 이게 토요일 쯤 신작을 낼 생각이고

다음은 번외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 아미,잡덕 여러분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별점으로 독자님께 하소연을했던 -작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