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여사친이 여자로 보여요
# 17

한숨
2019.10.23조회수 387

작가 시점


전정국
이제 좀 괜찮아 ?

김여주
응


전정국
다행이다

김여주
고마워 , 위로해줘서


전정국
아니야 , 내가 뭘 했다고 ...


전정국
근데 여주야

김여주
응 ?


전정국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 ?

김여주
뭐 ?


전정국
내가 너 좋아한다고

김여주
아 ...


전정국
대답 안 해 줄 거야 ?

김여주
그게 ... 내가 아직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김여주
내일 대답해줄게


전정국
그래 , 니가 편한 대로 해

김여주
그럼 정국아 , 나 먼저 가 볼게

김여주
오늘 고마웠어


전정국
응 , 조심히 들어가

김여주
너도



전정국
김여주도 갔고 ... 이제 나는 뭐하지 ?


전정국
정호석이나 불러야겠다


정호석
뭘 불러 ? 바로 니 옆에 있는데


전정국
시발 , 언제 왔어 ?


정호석
방금


전정국
니가 공원에는 무슨 일로 ?


정호석
산책 좀 하려고 나왔는데 여기에서 널 만나네


정호석
넌 왜 왔어 ?


전정국
김여주가 불러서


정호석
김여주 ? 그 존예 ?


전정국
응


정호석
그래서 , 꼬신다는 건 잘 되고 있어 ?


전정국
아까 고백했는데 내일 대답해준대


정호석
친해진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고백을 했다고 ?


전정국
어차피 조금 가지고 놀다가 버릴 건데 , 뭐


정호석
하긴 , 니가 늘 그렇지


정호석
이번에 잘 될 것 같아 ?


전정국
야 , 내 얼굴을 봐


전정국
뭐든지 잘 될 얼굴이잖아


정호석
죽고 싶어 ?


전정국
아니


정호석
그럼 닥치고 PC 방이나 가자


전정국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