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착한 비서님
#46 사과할께요

☆준석민호짐태꾹
2018.11.18조회수 9541


임나연
태형씨!


김태형
ㄴ..네? 저요?


임나연
ㅎ 미안했어요, 회식때


김태형
.......


임나연
용서해줄꺼죠?


임나연
태.형.씨♥


김태형
네...

태형은 적당히 대꾸를 하고는 일에 집중하였다


임나연
흐음...(어떡해 넘어오게 하지..?


임나연
이렇게..해볼까?) 태형씨~♥


김태형
네?


임나연
이거 어렵죠?(컴퓨터 화면을 가르키며


김태형
아뇨, 괜찮은ㄷ....


임나연
이건 이렇게 하세요

나연은 뒤에서 껴안듯이 자세를 취하였다


김태형
저..팔좀..


임나연
ㅎ 왜요, 일해야죠 컴퓨터 봐요


김태형
.....

태형은 '일'이라는 말에 입을 꾹 다물었다

그때

덜컥

민여주
팀장님, 이번 서류가 이상해ㅅ......

민여주
태형과 나연을 봄) 뭐..하세요?


임나연
네? 아..이사님, 오셨어요?

나연은 여주를 보자 그제서야 자세를 풀었다

민여주
......뭐하는건가요?


임나연
아...태형씨가 어려워해서요 ㅎㅎ

민여주
태..형씨가요?


임나연
네, 맞죠?


김태형
ㄱ..그게...

나연은 우물쭈물해하는 태형의 팔을 여주가 안보이는곳에서 살짝 꼬집었다


김태형
으읏...맞아요..


임나연
거봐요, 맞다고 하죠?

민여주
.....서류가 잘못되어서 온거에요

민여주
서류 검토해서 다시 제출하세요


임나연
네,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민여주
그럼 전 이만

여주는 태형을 흘깃 쳐다보고는 입술을 꾹 다물고 나갔다


김태형
ㅇ..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