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왕국의 내 남편님
#_25 : 여주의 몸 상태는?


(따르릉)


비서 (박지훈)
폐하께선 지금 부재중이십니다.


비서 (박지훈)
근데 본인이네?


박우진
거긴 좀 어떠냐?


비서 (박지훈)
여기? 죽을 지경이다.


박우진
뭐?! 일처리를 어떻게 했길래 사람들이 죽을 지경이야!!


비서 (박지훈)
내가 죽을 지경이라고!!!! 니눈엔 나는 안보이냐?!


박우진
안보이는 듯.


비서 (박지훈)
저, 그만 끊겠습니다.


옹성우
아!! 아니!!! 여기 지금 심각한데.....


비서 (박지훈)
어떻게 심각한데요?


옹성우
여주 눈에 초점이 없고, 좀 맛이 갔다고? 고장났어요.


옹성우
무슨 세뇌 당한거 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암튼 진짜 심각해요!!


비서 (박지훈)
암... 으음..... 으.... 세뇌 당한거 같고 초점이 없다고요?


옹성우
네, 네!


비서 (박지훈)
아무래도 리오초에 중독된 거 같아요.


옹성우
리오.... 초?


비서 (박지훈)
네, 독성이 강한 독초인데. 구하기도 힘든 걸 어떻게 중독됐대?!


비서 (박지훈)
리오초에 중독되면 기억 속에서 제일 끔찍했던 사람을 가장 믿게되고 다 따르게 되요. 눈에 초점도 없이 그냥 마리오네트처럼 되는거죠.


박우진
시발넘들이?


박우진
그럼 그거 해독초어디있는데?


비서 (박지훈)
아마 그건 리오초로 만든 약인거 같아.


박우진
그니까 어떻게 해야 되냐고......


비서 (박지훈)
나야 모르지.


박우진
야!!!


비서 (박지훈)
그 약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해독초 먹였다가 더 안좋아질 수도 있고.


비서 (박지훈)
또 리오초가 구하기 힘든만큼 해독초도 구하기 진짜 힘들거든?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비서 (박지훈)
그래서 나도 몰라.


박우진
아니 그럼 어쩌라고!!!


비서 (박지훈)
나도 모른다는데 뭐 어쩌라고!!!


박우진
니가 모름 누가 알아?!!!


비서 (박지훈)
내가 모르면 약초쟁이나 그런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


비서 (박지훈)
지금 여기도 바빠죽겠는데!! 빨리 끝내고 돌아올 생각이나 하라고!!!


박우진
아놔, 진짜!!! 미쳐버리겠네!!!


비서 (박지훈)
왜 나한테 지랄이야!!! 나도 미치겠다 니땜에!!!


박우진
그럼 약 성분만 알면 가능해?


비서 (박지훈)
몰라.


박우진
아는게 뭐야?!!!


비서 (박지훈)
내가 한평생 약초만 보고 살아온 것도 아니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비서 (박지훈)
내가 약초를 알면 약초쟁이를 하고 있겠지 니 비서를 하고 있겠냐!!!


박우진
그럼 여주 어쩌라고!!!


비서 (박지훈)
일단 약 성분이나 알아와!!! 그거 알면 내가 찾아볼게!!!


비서 (박지훈)
아, 리오초 더 못먹게 해야되는데.....


옹성우
저희 쫓겨났는데.....


비서 (박지훈)
음..... 제가 아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 사람한테 좀 부탁해 볼게요.


박우진
아는 사람? 누구? 너 친우도 있었냐?


비서 (박지훈)
내가 너냐?


박우진
난 아니지.


박우진
난 더 특별하니까.


비서 (박지훈)
개소리하지말고.


비서 (박지훈)
암튼 그 황자들 중에 윤지성 형하고 하성운 형이링 친하거든요.


옹성우
에에??


박우진
니가 어떻게 알아??


비서 (박지훈)
둘 다 나한테 목숨을 빛진 적이 있어.


비서 (박지훈)
독약먹고 쓰러져 있는 걸 살렸거든


박우진
아오! 그때 둘 다 죽었어야 됐는데!!


비서 (박지훈)
미친놈인가?


비서 (박지훈)
그래서 친해.


옹성우
그럼......


비서 (박지훈)
부탁하면 끝-


옹성우
좀 부탁해요. 저희도 여기서 여주 찾아길게요.


비서 (박지훈)
네에~


비서 (박지훈)
아휴.... 일만 더 늘었네

(띠로리-)


윤지성
어, 지훈아.


하성운
뭐야? 지후니야?


윤지성
응, 지훈이야.


하성운
오랜만이네!!


비서 (박지훈)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윤지성
뭔데??


비서 (박지훈)
그쪽으로 여주님이 있다고 들었어요.


하성운
여주? 아아, 김여주.


하성운
김여주가 여기에 있다고?


윤지성
김여주가 올 수가 없는데....?


비서 (박지훈)
그 강다니엘? 황민현, 배진영인가 하는 황자들이


비서 (박지훈)
납치했다고 하던데요.


하성운
에? 우리는 보고받은 게 없는데.....


윤지성
일단은 알아볼게.


비서 (박지훈)
여주님이 리오초로 만든 약을 먹은 거 같아요.


하성운
리오초면 그 독성 강한 거.


윤지성
그걸.... 먹겄다고? 구하기도 힘든 걸?


하성운
얘네 참 스케일도 크게 벌렸네.


비서 (박지훈)
그거 좀 못먹게 해주시면.....


윤지성
알겠어, 우리도 알았다면 미리 조치를 취했을텐데....


하성운
미안....


비서 (박지훈)
아니예요, 좀 부탁드릴게요.....


윤지성
응~, 그래.


하성운
걱정하지마.

(뚝-)


비서 (박지훈)
뭐.... 일 하나 끝...


윤지성
하아.......


하성운
요즘 너무 풀어놨나....


윤지성
얘들 좀 불러와.

???
6황자님은..... 지금 안계십니다.....


하성운
아니까 빨리 나머지 불러와.

.

..

...


배진영
형들, 불렀다고.....


윤지성
얘들아.


윤지성
여주, 어떻게 지낸다니?


배진영
여주면 지금 방에서 자고있....


강다니엘
(흠칫)


황민현
(흠칫)


하성운
너네 여주 납치햇다며.


강다니엘
납치라니, 무슨...ㅎ;;


황민현
우리가 걔릉 납치할 일이 있겠어?


하성운
다 알고 하는 말이니까 제대로 답해.


강다니엘
그냥 데려와서 방에 두기만 했어..


윤지성
약 먹인건 없고?


황민현
약먹인건 당연히 없지!! 그래도 동생인데;;


윤지성
진짜? 뭐 리오초같은 거 먹인 거 아냐?


배진영
하.... 맞아, 약먹였어.


하성운
그 약 가져와.


강다니엘
지금 없어.


하성운
거기, 가져와!!!

???
네, 네!!

???
이 약입니다....


윤지성
여주 지금 데려와.

.

..

...

김여주
으음....


하성운
니네 정말.....


윤지성
여주말고 또 온 사람있어?


황민현
...... 로트랑 카냐 황제가 왔었어.


하성운
지금 어딨는데?


배진영
쫓아냈어.....


윤지성
참 가지가지했구나....


윤지성
지금 당장 찾아서 모셔와라.


하성운
황제들 오면 여주 병원 보내고, 방도 손님방으로 옮겨.


황민현
그건....!! 방이 있는데 굳이 손님방으로...


하성운
조용히 해, 니네는 오늘 좀 혼나자.


강다니엘
...... 시발...


황민현
..... (나머지 약도 불어버리기 전에 쫓아내야겠어.)


배진영
하......


박우진
으..... 대체 어떻게 알아내라는거야!!


옹성우
일단 리오촌가 라오촌가는 확정이고....

(똑똑)


박우진
누구냐.


옹성우
잠깐, 황실경위대 제복을 입고 있어.

???
황자님들께서 이전의 행동은 대우에 맞지않게 했다고

???
경솔했다며 전의 일은 잊고 다시 궁으로 모시라는 명이십니다.


박우진
그러게 미안할 짓을 왜했대.


옹성우
언제까지 오라시나?

???
당장 모셔오라는 명이셨습니다.


옹성우
그럼 밖에서 기다리거라.

???
예, 1황녀의 일이라 하셨습니다.


박우진
.... 알겠다, 기다리거라.

???
존의.


옹성우
여주의 일이라고?


박우진
어쨌든 잘됐네.


박우진
가면 돼겠어.


옹성우
기다려!!!


옹성우
함정이면 어쩌려고!!!


박우진
함정이든 뭐든 일단 가봐야 알지!!


옹성우
죽을 수도 있어!!!


박우진
지금 그게 중요해?!!! 여주가 위험하대잖아!!!


옹성우
우리는 황제야, 조심히 행동해야 된다고.


옹성우
기다렸다가 기사들이 오면 가자.


박우진
그 사이에 여주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박우진
기사가 오면 여주를 고칠 수 있어?


옹성우
그래도 지킬 수는 있잖아!!


박우진
인질로 잡혀있어도 지킬 수 있어?


박우진
그냥 좀 가자!!


박우진
여주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온거잖아.


옹성우
그래.... 가자 가.

???
여기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박우진
우릴 부른 게 너냐?


윤지성
예, 이전의 동생들이 저지른 일은 송구합니다.


윤지성
그 일은 단독소행으로 저희 피어릿과는 관련으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대로 된 대우를 위해 무례를 무릎쓰고 모셨습니다.


박우진
그딴 거 들으려고 온 줄 아나?


박우진
여주 빨리 데려와!!!


하성운
지금 데려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옹성우
허, 참나


하성운
여주랑 같이 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어떨지요?


박우진
갑자기?


하성운
예, 누구한테 부탁받은 게 있기도 하고..... 또 이쪽 잘못이 아니란걸 인정받으려면 이게 편할 거 같아서요.


옹성우
그쪽으로 조작을 했으면?


윤지성
결단코 저희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성운
걸리신다면 다른 의사를 불러와 진찰하겠습니다.


박우진
알겠으니까 여주나 좀 데려와...!

김여주
어디로 가는.... 거...

김여주
당신들이 여기 왜 있죠....?


윤지성
폐하들 앞이다, 예를 갖춰.

김여주
제가 왜 그래야하죠....?

김여주
저 사람들은 충분히 날 이용할 만큼 이용해 먹었잖아!!


옹성우
아이구두야.....

김여주
왜? 당신들 손에 내가 없으니까 불안해? 이때까지 한 짓들이 다 들통날까봐?


박우진
하..... 여주야, 병원부터 가자...

김여주
병원은 무슨....!! 지금 당장 돌아가!!!!


하성운
여주야, 폐하들은 궁에서 머무실거야.

김여주
네?!


하성운
너 도와주시러 온거니까 잘 따라야 돼.

김여주
하지만....


하성운
너 지금 많이 아파.

김여주
네....


박우진
누가 밖에서 의사를 불러와라!!!


옹성우
여주야, 이리와 병원가자....


윤지성
저희도 동행하죠.


윤지성
약에 관해 알려드릴 것도 있으니.


윤지성
약에는 총 6가지의 약재가 들어갔습니다.


하성운
제일 기본이 되는게 리오초.


윤지성
그리고 즈이초, 주공초, 로타초, 세정초, 가아초.


하성운
어떻게 얼마만큼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 다들 알려진 독초이죠.


윤지성
해독초는.....


박우진
그건 우리가 알아볼게.

의사
진찰 끝났습니다.


옹성우
여주 좀 어때요??

의사
역시 알려진 독초들이라 그런지 몸 내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해독을 하시는게...


박우진
하.....


하성운
정말 면목없습니다....


윤지성
죄송합니다....


옹성우
들은 독초 다 알아?


박우진
아니....? 나 안 외웠는데....?


옹성우
역시 넌 믿을게 못돼.

(뚜루루)


비서 (박지훈)
여~ 알아내셨어?


박우진
알아내긴 했는데 상황이 더 심각해.


박우진
여주의 몸 내부가 무너지고있대.


비서 (박지훈)
그래서 무슨 촌데?


옹성우
일단 기본적으로 리오초.


옹성우
그리고 즈이초, 주공초, 로타초, 세정초, 가아초.


비서 (박지훈)
다 알려진 독초들이네.... 이거 좀 어렵겠는데?


박우진
무슨 해독초를 찾아야 하는거야?


비서 (박지훈)
그게 어려워.... 독하다고 알려진 독초들을 이렇게 모아놨으니..... 그에 걸맞는 약초를 찾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랄까.....


옹성우
그럼... 방법이 없는거예요?


비서 (박지훈)
일단은 찾아봐야할거 같아요... 뭐, 된다면 전설의 약초라도 찾아봐야겠죠.....


박우진
개새끼들..... 미리 멸망시켰어야 됐는데....

(그 날 꿈속)


박우진
으.... 여긴 또 어디야?


박우진
난 자고있었는데?


박우진
성우 형? 옹성우?


박우진
옹청아?


박우진
야 멍청이!!!


박우진
돼지!!!


박우진
진짜 아무도 없어?


박우진
나도 납치된건가?


박우진
역시 피어릿 그쪽이.....


헤르
폐하?


헤르
그만 진정 좀 하세요.


헤르
갑자기 멍청이니 돼지니 납치니.


헤르
힘들여서 꿈에 나타난 사람 무안해지게시리....


박우진
아, 헤르였구나.... 놀래라....

솔몌 작가
여기서 끊고 가겠습니다!!

솔몌 작가
짠-☆

솔몌 작가
아, 여기에 나오는 풀때기들 이름은 그냥 주변에 보이는거 짜집기해서 지어놓은거지 진짜 독초아닌거 알고계시죠~?

솔몌 작가
보통 연재주기는 3일에 한번씩이 될 거 같은데,

솔몌 작가
일요일은 무조건적으로 쉬어요;)

솔몌 작가
교회에 붙잡혀갈 운명이기에..... (평범한 교회입니다.)

솔몌 작가
이번 작품이 끝나면 팬플에서의 작가활동을 계속할까 어쩔까 고민하고 있는데.

솔몌 작가
아마 계속하게된다면 AB6IX 단체 작품 하나 나갈거 같아요:)

어린 김여주
안한다면 그건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겠죠......

솔몌 작가
저는 솔직히 여러분들과 오래가고 싶거든요....

솔몌 작가
팬플을 다운받은 것도 글 쓰면서 소통하려고 다운받은건데... 눈팅이 좀 힘드네요.... 무명이니까... 어쩔 수 없죠 뭐....

솔몌 작가
그래도 되도록 계속 이어나가는 쪽으로 갈 거 같아요:) 눈팅은 익숙하니까.

솔몌 작가
다음에 뵈요~!!

솔몌 작가
끝-☆


헤르
크흡.... 짧은 대사였지만 드디어 나왔어.....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