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은 바람둥이
# 전남친이래요


!!!
야


변백현
너 존나 오랜만이다?


민여주
....변백현..


민여주
..니가 여기 어디라고 와


태형
(여주 뒤로숨기며)누군데 데이트를 방해 하시는거지?


변백현
여주 전남친인데 초면에 반말을 왜 까 새끼야


태형
새끼야?


태형
보아하니 나보다 나이 적은거 같은데 선배라고 불러야지


태형
왜 나한테 반말을 찍찍까는데 씨발놈아


변백현
(움찔)


변백현
민여주 너 대단하다?


변백현
헤어진지 언제됬다고 벌써 남자가 생겨?


변백현
몸이라도 대줬나보지?

퍽


태형
그 입 닥쳐 씨발


태형
누가 누구보고 바람이래


태형
너 바람둥이 같은데 여자친구는 모르지?


태형
그리고 몸이라도 되줬다니


태형
내가 사귀자고 한건데 왜 내 여친한테 지랄을 떠세요

퍽ㄴ


태형
니 주제를 알고 그런소리를 해ㅋㅋ


태형
아 참


태형
그리고 너

꽈악


태형
다시한번만 내 눈앞에 보여


태형
그땐 죽지 않을정도만 패줄테니까 크킄


태형
알아들었으면 꺼져

후다닥


민여주
하..


태형
여주야 괜찮아?


민여주
응..오빠


민여주
다리가 풀려서 그래


태형
업혀


민여주
응?


태형
다리 풀려서 제대로 못걸을거 아냐


태형
얼른 업히라고


민여주
괜찮아!!!


태형
괜찮긴 뭘


태형
내가 안괜찮으니까 얼른업혀


민여주
나 무거운데


태형
담요 꽉 잡고있어라

번쩍


민여주
꺄!!!


민여주
나 내려줘어!!!!


태형
좋게 말할때 업혔어야지


태형
너가 자초한 일이야


태형
그러니까 반항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좀 있어


민여주
ㅇ...응


태형
근데 여주너 왜이렇게 가볍냐


민여주
아닌데..


민여주
진짜 무거운데


태형
평소에 밥 좀 많이먹어라


태형
여자가 뭐냐 이게


태형
비실비실 말라서


민여주
우씌


민여주
오빠가 덩치가 큰거야


민여주
내가 마른게 아니라


태형
그거나 이거나

띠디디딕


태형
다녀왔습니다

엄마
어..근데 태형아


태형
응?

엄마
여주를 공주님안기로 들고오니?


슬기
헐...


지민
분명히 염장질은 밖에가서 하라고 했는데


남준
아 진짜


남준
너는 우리말을 뭘로 들은거냐


호석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냐


태형
그런거 아닌데


태형
업히라니까 안업혀서 이렇게 들고왔다

엄마
아..

엄마
난 또

엄마
그래서 둘이 진도 어디까지 나갔어?


태형
?


태형
저...엄마?


지민
맞아 어디까지?


태형
넌 좀 꺼져


민여주
오빠 이쁜말


태형
응


지민
와 쟤 이중인격 실화야?


태형
어쩌라고


민여주
저희..손 잡는거 까지만..?

엄마
흐음

엄마
얘들아


호석
네


지민
우린 이만 간다!!!

엄마
엄마 아빠도 어디 나가야 하니까

엄마
방에서 오붓한 시간보내


태형
아 엄마!!!

엄마
그럼 엄마간다!!!

쾅

...

갑분싸


태형
자 그럼 우리도 방에 들어가서 시간좀 보낼까?

번쩍


민여주
꺄아아아!!!!


민여주
내려줘어!!!!

철컥

방안에서 들리는소리 : 여주 비명소리


작가
둘이 방에 들어가서 뭘했을까요?


작가
전 순수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작가
우리 독자분들은 뭔지 아시나요?


작가
그럼 저흰 다음편에서 볼게요!!


작가
안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