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3번에 내 인생이 달렸다

6화 그 남자

전화기는 울려대고 술에 취해 뻗은 여주.

'우리 자기' 라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태형이는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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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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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누구야. 누군데 내 아내 전화를 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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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친구 입니다. 여주가 취했네요. 여기 주소 보내드릴테니 와서 여주 데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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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알겠습니다"

전화가 끊기고 그 다음에 주소 하나가 왔다.

정국이는 바로 차를 몰고 그 장소로 갔다.

그 장소에는 나랑 전화통화를 한 남자는 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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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김여주"

김여주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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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일어나 가자"

김여주

"으으음..."

결국에 나는 여주를 업고 차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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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술도 못 마시면서 요즘따라 왜 이렇게 마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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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것도 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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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그렇게 미운가"

..................

눈을 뜨자 환하게 빛치는 햇살에 나는 눈을 찌뿌렸다.

아씨... 진짜 또 오버해서 죽을듯이 마셨구나...

근데 집에는 어떻게 온거지?

태형이가 데려다줬나?

아냐, 태형이 어제 만났는데 우리집을 알리가 없지.

그럼 도대체 어떻게 집에 온거야.

내가 기억을 더듬고 앉아있자 정국이가 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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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일어났어? 어서 와서 해장해"

김여주

"자기 회사 안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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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 쉬는 날이야"

김여주

"아, 오늘이 일요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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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어제 그 남자 너랑 무슨 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