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은 태권도 사범?!
'첫....'

상상에빠진에리
2018.07.13조회수 28


김민석
"니 마음대로 해봐..."


오세훈
"형... 사랑해"


김민석
"ㄴ..나도"

세훈이 민석에게 키스를 한다


김민석
"ㅎ..흐읏..ㅎ...하아...하.."


김민석
"읏... 오세훈 니 손..."


오세훈
"형..."

쪽


오세훈
"진짜..."


오세훈
"오늘하면 내가 형 출근 못 하게 할거 같다..."


오세훈
"그러니깐 오늘은 내가 참는다!!!"


김민석
"풉..."


오세훈
"형 나 지금 비웃은 거야?!"


김민석
"응!! 너 해본적 없지?"


오세훈
"응!! 당연하지!!!"


김민석
"근데 뭘 출근을 못 하게 할거 같다고 하냐!!"


오세훈
"헿...."


오세훈
"실은 특별한 날에 형이랑 하고싶어서..."


김민석
"그 특별한 날이 언젠데??"


오세훈
"음.. 우리 사귄지 딱 100일 되는 날!!"


김민석
"너 그 말 지킬거지???"


오세훈
"응!!! 당연하지!!"


김민석
"그럼 그전까지는 나한테 키스이상은 금지!!"


오세훈
"그래!!"


김민석
"시간 많이 늦었으니깐 이제 집에 가"


오세훈
"네..."


김민석
"야! 오세훈"


오세훈
"응?"


김민석
"얼굴에 아쉬운 표정 다 보이거든!!!"

쪽


김민석
"이제 됬지?"


김민석
"빨리 집에 가"


오세훈
"응!!"


오세훈
"형 나 갈께!!"


김민석
"응! 잘가"


김민석
"아 맞다!"


오세훈
"응? 뭐가??"


김민석
"우리 사귀는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김민석
"알았찌??"


오세훈
"응!!"


오세훈
"형 나 진짜로 간다!"


김민석
"그래 잘 가!!!"


김민석
"내일 봥!!"


오세훈
"응! 내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