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주나사다 17화


먹는중...


고여주
근데 이거 누가 만든거에요? 엄청 맛있어요!


비서
제가 만든거에요...밥


고여주
헉...박지민씨가 일을 많이 시키나보네요?


비서
아니에요 근데 솔직하게 말하면 비서보다 가정부가 맞는 것 같아요 도련님이 비서 일은 별로 안 시켜요


고여주
아...그럼 강아지,고양이도 돌보시는거에요...?


비서
음...밥은 도련님이 주시고 산책은 제가 대부분 해요 고양이 강아지가 많다보니깐...


고여주
"뭐지...? 나 고양이일때 비서님이 산책 시켜주신적이 없는데...? 나는 박지민이 산책시켜줬는데..."


비서
아! 맞다 도련님이 아끼시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고양이가 없어졌데요...근데 도련님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고여주
"여주야 방금 무슨 생각을 한거니? 박지민이 날 아낄리 없잖아..." 아 그렇군요...


비서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고여주
아니에요...들어보니 고양이가 조금 불쌍하네요...빨리 그 고양이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비서
그러게요...

거실


고여주
"박지민 화난 것 같긴한데...어떡하지..?"

여주는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잠에 들었다

끼익


박지민
"여주 데리고 가야하나...?"

지민이 거실에서 자고 있던 여주를 봄


박지민
읍... "깜짝이야.." 얘는 왜 거실에서 자고있는거야...

지민은 자기방에서 담요를 가져온 뒤 여주에게 덮어준다


박지민
오늘은 혼자가야겠네...

몇분뒤


고여주
으으윽(잠에서 깸)...뭐지...담요..? 맞다 밭일!!!

여주는 빨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는다


고여주
비서님 다녀오겠습니다!!!

조용....


고여주
지금 할 일 없어서 방으로 들어가셨나...?

여주는 혼자 머쓱한 채로 조용히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