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아니라, 재규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기억하시나요..?

제가 약 6개월 동안 잠수를 탔었는데요

이유는..

이거 친한 작가님들께도 말 안했던건데

제가 공모전에 나가서 대상을 받고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게시판이나 댓글에서 저에대한 악플들을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매우매우 힘들었고 작가생활을 이쯤에서 접을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그동안 쌓아온걸 한순간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고 독자분들께도 죄송해서

잠깐 공지를 올리고 쉬려고 했는데 또 똑같은 말을 들을까봐 많이 망설였고 여러 작가분께도 조언을 들으면서 많이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 결론은 쉬자! 쉬고 돌아오자! 였습니다

원래는 이렇게나 오래 쉴 계획이 아니였는데

여러 상황들이 겹치면서 돌아올 타이밍을 잘 못잡겠더라구요..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지금에서야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해요ㅠㅠ 너무 죄송해서 제가 더 드릴말씀이 없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할테니 더욱더 열심히 하는 쥠니뷤니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작으로 컴백을 하려고 해요!!

제목은 ‘위장결혼이지만 사랑합니다’ 입니다

모두 여기로 오세요! 공모전 작이나 이작 연재는 그동안 바뀐 팬플에 적응을 좀 하고 여유를 가지면 그때 시작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