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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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씨
2018.09.24조회수 49


전정국
' 좋아해 '


전여주
' 뭐... 뭐라고? '


전정국
' 좋아한다고... 전여주... '

모솔 인생 18년, 드디어 내가 짝사랑하는 정국이한테 고백을 받았다.


전정국
' 그럼 우리 사귀는 사인데, 키스나 할까? '


전여주
' 키... 키스!? '

나는 ' 키스 ' 라는 말에 움찔해하며 뒷걸음질을 했지만 정국이는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내게 다가왔다.


전여주
' 으으..!! '


전여주
" ?"


전여주
" 꿈이구나... "


전정국
" 전여주, 너 어디 아프냐? "


전여주
" 응, 조오온나 아파 "


전정국
" 애가 말이 험하네... "


전정국
" 그래서 피구 할 수 있겠어? "


전여주
" 아니 "

아무래도 생리통이라 죽을 것 같다. 그때 생리통이 더 심해져갔다.


전여주
" 흐으... "


전정국
" 하아.. 업혀라 "


전여주
"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