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명을 받들라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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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빨리 들어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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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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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흠....무슨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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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냥 이옷을 입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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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네에.. "

그 비싼 비단에 정말로 고아 보이는 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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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근데...이옷 제가 입어도 괜찮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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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싫으면 말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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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아니... 누가 싫다하였습니까 ! 그냥 부담스럽다고 하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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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나가 계십시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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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래 "

그렇게 곱고 고운 비단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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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곱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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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비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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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네에... "

조금이나마 기대한 내 잘못이지...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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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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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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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감옥으로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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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여기 있을 생각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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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빨리 나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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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예에... "

마지못해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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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이번엔 제대로 넘자 '

하며 그 고운 비단을 입고 나서는 소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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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너는 역시나 최악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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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하... "

가슴이 아팠다

그런거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악'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

온 세상이 무너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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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이대로 가면 언제가는 붙잡힌다 . 그래도 좋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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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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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황제님을 다신 보고 싶지 않습니다 "

나도 모르게 삐진마음으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말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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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그래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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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내일 수사하러 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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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알아서 하십시오 "

하고 담을 넘는 소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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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골칫거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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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정말로 독한 소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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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오라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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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 소예야..!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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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제가 지금 담을 넘어서 왔습니다... 저 당장 떠나야 합니다... 지금껏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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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 ...이거 받거라.. "

오라버니가 주신것은 10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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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 그리고 이것도 "

그리고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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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ㅇ...오라버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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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 꼭...살아 돌아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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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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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저도 사랑합니다 , 오라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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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아가씨 ! 같이 가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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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지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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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그래도 혼자보단 제가 있는것이 나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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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같이 가는 것이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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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그래 ㅎ "

그 길로 나섰다...

하지만 , 난 안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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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이소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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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아가씨 , 뛰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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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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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장터 쪽으로 가시면 김재환이라고 저희 오라버니를 볼수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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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제가 부탁했다고 하시면 받아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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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 꼭... 살아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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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예

" 고맙다...지윤아... "

그길로 난 뛰었고 ,

지윤이는 잡혀가는 듯 했다

사극이 첨이라 좀 마니 어렵넹....끄응.... 그래도 1000자 넘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