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한테 찍히면 당연히 무섭죠
마지막화.일진한테 찍히면 당연히 무섭죠



정여주
“…오빠 가지마요... 나 오빠.. 좋아한다고.. 아니 사랑한다고..”


김태형
“여주야.. 미안해.. 내가 나중에 꼭 올게... 기달려줘..”


정여주
“..흐흑.…”


김태형
“너무 늦게 오면.. 기달리지 말고.. 알겠지..?”

그렇게 나의 청춘은 비참하게 끝났다..

2년후


배주현
“야!! 정여주!! 오늘 졸업식인데 좀 웃어라!! 넌 어째 3학년이 되고 웃은걸 한번도 못 봤어..”


정여주
“웃음이 안 나와...”


배주현
“뭔 소리야..”

그렇게 믿기지 않던 설아가 자살을 했고, 내 인생의 절반인 오빠가 갔다.

선생님
“이제.. 졸업식 끝이고! 성인이 된거 축하한다!!!”

“네!!!”


정여주
“….”


전정국
“…정여주 넌 안가?”


정여주
“어.. 조금만 더 기달려볼래”


전정국
“적당히 하고 가라”


정여주
“너 나 모르냐? 포기 빠르다.. 걱정 말고 가라”


전정국
“그게 포기 빠른건가..? 난 간다”


정여주
“잘가...”

빈 교실 나 혼자 교탁에 앉아 있는 햇빛이 비쳐 반짝거리는 칠판에 보여지는 나를 본다.

오늘도.. 결국 그는 오지 않았다...


정여주
“…후.. 진짜 이제는 포기할래.. 너무 아파.. 태형오빠 어쩔수가 없어요... 오빠도 행복해야돼요..”

정말 오지 않네.. 기다리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다.. 눈..? 예쁘네.. 다리도 저린데.. 계단에 앉을까..

..태형오빠랑 같이 보면 얼마나 좋을까...


정여주
“…?”

머리에 쌓인던 눈이 멈치고, 내 앞으로 어둠이 졌다. 위를 보니... 우산을 든


정여주
“태형오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태형오빠가 보였다..


김태형
“여주야 안 늦었지? 아직 유효한거지?”


정여주
“..오빠…왜 이제 와요.. 대체.. 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김태형
“여주야.. 미안해.. 이제는 니 곁 안 떠날게..”


정여주
“..흐흑....”


김태형
“여주야 나 할말 있어”


정여주
“..뭔데요..”


김태형
“내가.. 사실은 너 처음볼때부터 좋아했어.. 근데 너랑 사이가 벌어지기 싫어서.. 고백이 두려워서 못했어..”


정여주
“…”


김태형
“근데 지금은 너에게 차여도 할수 있을거 같아..”


정여주
“..오빠”


김태형
“여주야.. 결혼하자”


정여주
“…이 오빠는.. 내 항상.. 사람 맘을 들었다 놨다 하냐구..”


김태형
“받아줄거지?”


정여주
“...네!”

여주의 청춘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주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과 태형의 무릎 꿇음의 반지 고백으로 이야기가 끝나였다..

지금까지 ‘일진한테 찍히면 당연히 무섭죠’를 좋아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ㅇㅊㄹ
완결- 끝났네요. 이글도ㅜㅜ 이제 안녕!!


ㅇㅊㄹ
사


ㅇㅊㄹ
랑


ㅇㅊㄹ
해


ㅇㅊㄹ
요


ㅇㅊㄹ
그럼 안녕!


ㅇㅊㄹ
구라고! 번외 보고 싶은거 댓에 적어주면 다 써줄게요 마지막이니까! 번외 댓에 달기 없으면 이대로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