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린아이가 되었다
프롤로그[재업]

무색
2020.11.06조회수 227

[띠리리리리리]

[달칵]


민윤기
-우응.. 여보세요?


김석진
윤기야.. 아직도 안일어났어? 얼른 일어나서 밥 먹어


민윤기
-웅웅.. 그럴게....


민윤기
흐아.. 이제 씻고 나가야지...

[쏴아아아]


민윤기
으앗... 차가워... 이씨 진짜 다 쓰면 따뜻한 물로 돌려놓으라니까...

툴툴거리며 손을 씻던 윤기는 세수도 하고 거울을 바라보았다.


민윤기
ㅇ, 어라? 왜 얼굴이 반절밖에 안보이지..?


민윤기
뭐지...? 뭔가 이상해...

이상함을 느낀 윤기는 침대 옆 거울로 향했다.


민윤기
...이게 뭐야


민윤기
왜 나 작아진건데...?


민윤기
티셔츠는 또 왜이렇게 크고.. 바지는 왜 길어..?


민윤기
하.. 진짜 이게 무슨일이냐..


민윤기
형이랑 애들한테 어떻게 말하지..

[벌컥]


김석진
민윤기!! 일어났ㅇ.. 너 누구야..?


민윤기
...형? 아니 그게...


김석진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빨리 나가 얼른.


민윤기
아니이... 나 윤긴데....


김석진
어? 뭐라고?


민윤기
...내가 윤기라고 형..


무색
느저따..


무색
아니 그게요오....


무색
학원시험을 보드라구요?


무색
...ㅎㅎ


무색
아무튼 무새기 도라옴.


무색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