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과거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re.어느날, 과거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_

살찐고슴도치
2024.04.23조회수 31


작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댜


작가
팬플에서 이 작품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작가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라 저도 떨떠름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정말 물러날곳이 없습니다.



작가
네....


작가
이 작품... 완결을 보기로 했습니다.


작가
이제 팬플도 제가 이 작품을 연재해왔을 때와는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저 또한 나이를 먹어가며 글을 쓸 시간적 여유도 많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이 작품도 연재중단이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작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책임했던것같습니다. 이 작품을 구독해주신 500분이 넘는 구독자분들께 빚을 진것같기도 하고... 스스로도 많이 고민했어요.



작가
아무튼 결론적으로, 올해 안에 이 작품은 완결을 봅니다.


작가
아직까지 팬플에 계신 구독자분들이 얼마나 계실진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신다면 안부인사라도 한번씩 건네주세요.



작가
결론에 있어서는 이 작품을 처음 시작했을때의 결론 변함없이 갈 예정이지만, 시간이 변하면서 제가 뿌려놓은 떡밥 회수나, 캐릭터 성격 구현 등에 있어서 예전과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작가
더불어 문체가 많이 달라졌을수도 있어요....ㅠㅠ



작가
여하튼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금 시작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휙휙휙 끝을 보자고요.


작가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작가
지금까지 작가, 살찐고슴도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