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작은
#55 태형 시점

☆준석민호짐태꾹
2019.01.30조회수 9464

태형시점

뭐, 오지도 않는 동아리를 끌려왔더니 김여주가 있다

니가 왜 여기 있어?

나 버려놓고

당황해서 나가버렸지만

이젠 옛날의 내가 아니지

자연스럽게 인사했다


김태형
아, 김여주? 오랜만이야

김여주
ㄱ..그러게 오랜만이ㅇ


김태형
니가 더 말하기 전에 끊어야지


김태형
별로 보고싶진 않았지만

김여주
어?

당황한 눈치네, 뭐 2년전 나보단 아니지만

자꾸 2년전 이야기를 꺼내는 니가 싫다

난 그때 힘들었는데

그래서 변했고

변해서 널 잊으려했는데

넌 왜 설명하려는건데?

왜?

김여주
태형아

친하게, 자연스럽게 내 이름 부르는 니가 밉다

난 힘들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그짓까지 했는데

내 과거를 알면서도 연락한번 안주고 가버린 니가 싫다

난 이미 상처받았고

절대 마음 안돌릴거야

그 누가 뭐래도. 아무도 안믿어

사람은 변하니까

크흠...태형시점 요청이 들어와서 썼는데..

망삘이 심히 밀려와서...

망한것 같다 싶으면 이번 에피소드 지울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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