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작은
#86 길들이기

☆준석민호짐태꾹
2019.02.17조회수 7197

김여주
이 신발 뭐냐고, ㅆㅂ련아


사유진
ㅇ..야, 무슨 개소리야 맨발로 나갔겠지

김여주
태형아! 태형아, 어딨어?!

김여주
나와봐!


사유진
너, 그만 못해?!


사유진
ㅈ..저기 있는애는 내가 산 애란말이야!

김여주
뭐...? 산애..?


사유진
김태형 가고, 더 잘생긴애 샀어


사유진
내 돈으로

김여주
아니, 태형이는..걔는 어딨는데..


사유진
내가 어떻게 아냐고


사유진
내 집에서 꺼져


사유진
지금 당장

김여주
김태형! 너 진짜 없는거야?! 태형아!


사유진
너 안나가? 이거 엄연한 주거 침입이야

김여주
진짜..없는거지..?


사유진
어, 없어

결국 여주는 유진에게 등떠밀려 나갔다

허무하게

덜컥


사유진
태형아, 어딨어?


김태형
저분..누구에요..?


사유진
아무것도, 잘못 왔대


김태형
근데..왜 날 찾아요..?


사유진
동명이인? 너랑 이름 똑같은 사람을 찾나봐


김태형
.........

유진은 소극적인 태형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유진
우리 태형이 착하다, 주인 말도 잘듣고


김태형
움찔)


사유진
흐음...일단은 쉬어


사유진
그리고 나 말곤 아무랑도 말섞지마


사유진
넌 나밖에 없으니까, 알았지?


사유진
그래, 이렇게 길들이는거지..)


사유진
천천히, 부드럽게)

예고


사유진
ㅁ..민윤지..태형아, 방으로 들어가!


민윤지
김태형, 드디어 찾았네


민윤지
사유진,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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