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애 이야기
급식실사건-

뿌뿌호
2018.06.29조회수 91

이여주
와...오늘 급식...존나 맛있게따....

이여주
솔직히...인정..?


강하서
와...인정


부승관
인정.

우리는 열심히먹었다


부승관
여주야 천천히 먹어!


강하서
혹시너...전생에 돼지였냐?

이여주
음? 어 디지래!! (응? 너 디질래)


부승관
천천히 먹어-ㅋㅋㅋㅋ

이여주
움움 (응응)

난 맛있게 승과니랑 웃으면서 재밌게 말하고있었는데...무슨 큰 그림자가 날덮었다


김민규
여주야 얘 누구야...?

민규는 승관이를 처음보았고 승과니가 누구인지도몰랐다


부승관
음..? 어..! 안녕 나는 2학년6반에 해피 바이러스 부승관이라고해!!

잘말해준승관이를향해살짝웃어보였고 승관이도 날향해 싱긋 웃어주었다


김민규
음...나...여기 앉아도...되지...?

딱히 여기 앉든 상관없는난 흔쾌히 허락하였지만

둘은전혀 괜찮아보이지가 않았다...


김민규
(째릿)


부승관
(째릿)

이여주
워-워-진정-다들 밥다먹었으니 가자


부승관
그랫!(째릿)


김민규
그래!(째릿)

아ㅋㅋㅋ 귀여워

그렇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귀여웠는데... 하..


부승관
여주는 나랑갈꺼야!!


김민규
아냐!!


부승관
맞아!!


김민규
아냐!!

승관이와민규는계속 급식실 한가운데에서 큰소리로 계속 그래가지고 결국 터졌다.


김민규
아ㄴ....

이여주
다 닥쳐!! 나 혼자 갈꺼야!!!


김민규
.....


부승관
......

이여주
아 그냥 내가 가운데 로 갈게...


부승관
그랫!

결국난 두 남정네 사이에 껴서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