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첫만남(2)



김한성
"어머니가 왕족,즉 공주이십니다. 이나라 조선의 왕족이시죠."

뭐라고?!?!?! 왕족?!?!?!

여주엄마
"공주마마께 안부 전해드려 주세요. 조만간 제 딸아이를 인사 드리고 싶네요."


김한성
"알겠습니다. 아마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실 껍니다."


윤여주
"어..안녕히 가십시오."


김한성
"네.모두 안녕히 계십시오."

그러고 그 사내는 뒤돌아서 갔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재촉하셨다.

여주엄마
"여주야.어서 서두르자.오늘 저녁쯤에 들릴 곳이 있단다."


윤여주
"어디 가는데요? 김참판 님 댁인가요?"

여주엄마
"아니? 우리 고을 목사님 댁에 가는거란다. 준비해두렴."

또 거기에서 다른 도련님 만나서 무례 끼치지 말라 하시는거 아니야..?


윤여주
"강녕 하십니까. 윤씨가문 장녀 윤여주라 하옵니다."


최여진
"강녕하세요? 최여진이라 하옵니다."

와...무지 곱다..ㅠㅠ

여주아빠
"여전히 매우 곱구나.우리 여주가 사내였거나 남자형제가 있었다면 너에게 장가를 보내고 싶다고 청했을 텐데."


최여진
"과찬 이시옵니다. 여주언니도 아주 곱네요. 여주언니 앞에서는 전 장미앞에 민들레도 않됩니다."


윤여주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에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으아..난 이런 자리에서는 잘 못있는단 말이야..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최여진
"대감님,여주 언니와 친해지고 싶어 그러온데 감히 대화를 나누어도 돼겠습니까."

여주아빠
"몰론이지.여주한테도 너같은 벗이 생긴다면 나야말로 좋지. 오히려 부족한 우리 딸과 친해질려고 해주어서 몹시 고맙구나."

으..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지..그래도 일단은 승낙을 해야겠어.


최여진
"여주언니,제가 아주 좋은 장소를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윤여주
"그래요.아버지,금방 다녀오겠사옵니다."

여주아빠
"그래.어두워 지기전엔 돌아오거라."

우와..여기 되게 예쁘다.


최여진
"언니,저는 올해 16살....혼기가 거의 찻죠.."


윤여주
"전 올해 17살.친하게 지내요..근데 무슨...얘기?"


최여진
"...사실은 언니라면 이해를 해주실꺼 같아서..제 기분을.."

어..뭐지..기분 나쁘거나 슬픈일있었나..


최여진
"그럼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몇달전에 이야기 입니다."

여진 아빠
"여진아!!! 나와보거라! 소개할 사람이 있다!"


최여진
"아버지?! 무슨 일이시길.....?"


내가 급히 나가보니 한 사내분이 마당에 계셨었어요.

여진 아빠
"서로 인사나누거라. 난 할일이 있어서.."


최여진
"아...강녕하세요? 전 최여진이라 하옵니다.


박지민
"...강녕하십니까..전 아씨의 호위무사인 박지민 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전 그순간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사랑에 빠진듯한..


최여진
"아..네..잘 부탁드려요.."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그 분을 연모하게 된겄같았습니다.


최여진
"저..는 계속해서 그분께 구애를 했습니다.."


윤여주
"그..신분..차이 때문에?"


최여진
"네.아시다시피 조선은 천민...그리고 양반은 절때 혼인할수가 없지요..근데 그 분은 천민이셨고 제 아버지가 무술실력을 보시고 데려오신 것 이었습니다."

아..무슨 이렇게 슬픈 이야기가 있어.. 신도 무심하시지..


최여진
"하지만 저는 계속해서 사랑을 표현하고 구애 했습니다."

여진이는 아마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가슴이 찢어졌을 것이야.. 표정이 억지로 웃고있잖아..


최여진
"하지만..기어코 저 때문에 일이 터졌습니다...그 분..이 제 아버지께.."

짜악-


박지민
"........."

최여진
"!!!!!"

전 산책을 하고 오던중 그 상황을 목격 했습니다.

여진 아빠
"네가 정신이 있는게야! 없는게야!!! 여진이를 지키려했지. 벗처럼 지내라 했느냐??!!"

그 분은 맞아서 돌려진 고개를 원래데로 돌렸습니다. 뺨도 얼마나 세게 맞았는지 빨갛게 부어 있었지요. 입도 약간 터져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박지민
"송구하옵니다. 제가 실수를 범했네요."

여진 아빠
"어디서 천한 자식이!! 여진이를 넘봐!!"

전 보았습니다..기분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고 손도 주먹을 세게 주어 피가 고인..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