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니가 신경쓰이는 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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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저기, 채린님? 제가 여쭤볼께 있는데요.."

유채린

"무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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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당신 어떻게 여주언니 이름아는건 그렇다치고 나이까지 어떻게 알아요?"

그말에 채린은 눈에띄게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그때 좌정이 끼어들었다.

채린아빠

"어..어떡해 안다니... 당연히 들었지..!"

김서현

"누구한테? 우리 어머니한테? 오빠한테? 그런말은 못들었는데? 그런데 영상님이 말해줬을리는 없잖아..."

최여진

"당신들 평소에 영상님,여주언니 싫어하는거 다 티나. 뒷조사 했네..어떻게 알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암.살 이나 반.역은 아니겠지?"

그말에 연회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수군거리기 시작하였다.

김서현

"친하게 지내요.전 16살이고 당신처럼 예리하고 착한 사람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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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그래요, 동갑이니까 벗해요. 전 최여진이라고 해요. 이만 저는 귀가하겠습니다."

여진이 떠난후 공주가 나타나자 연회장은 더 시끄러워졌고 채린과 좌정은 눈빛이 한없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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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공주

"...당신들, 내가 여주양 총애하는거 몰랐어요? 그리고 유채린, 당신이 스스로 넘어지는거 내가 봤는데 연회장에서 무슨 행패야!!!!!!!!"

채린아빠

"소..송구하옵니다..마마..!"

공주는 그때 무의식적으로 연회장 밖을 쳐다보았고 멀리서 보이는 지민을 보고 슬픈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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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공주

'미안하다... 너의 아버지이자 나의 남편이 너를 불행하게 만들어서... 그래도 내 꼭 너를 반드시 양반으로 만들어줄테니 조금만 기다려주렴...'

그것도 잠시 다시 공주는 표정을 굳히는 동시에 언성을 높히며 크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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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공주

"한번만더 여주양,한성이에게 해라도 갔다가는 내가 당신들 주상께 고해서 파직시킬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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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으아~ 거의 다왔다! 속도 아프고 졸려서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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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많이 아프시면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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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아니아니~ 그런거 말고!! 알잖아! 너만 해줄수 있는거.."

그에 지민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그에 여진은 계속 싱글싱글 웃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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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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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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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그게 무슨 소리십니까! 긍리고 이것종 그만 놓으십시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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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아..진짜 널 어떡해야하지... 너무 귀엽잖아!"

여진은 지민의 볼을 잡아당기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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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씨. 취하셨습니다. 그리고 댁에 다오셨으니..이제 전 이만 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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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응? 싫어!! 니가 입맞춤 해줘야지 갈꺼야!!!"

그말에 지민은 피곤한듯 인상을 쓰며 말하였고 여진은 웃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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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말 입맞춤 해주면 들어가실 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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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응응! 진짜 한번만!!!!"

여진의 말에 지민은 기습으로 여진에 입에 입을 맞대었다.

꽤 오래 맞댄후,지민이 먼저 입을떼자 여진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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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치..조금만 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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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씨..취하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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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알았다구!! 난 이만 들어간다!!!!! 따라와! 대문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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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지민은 걸어가는 여진의 뒷모습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은후 따라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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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오늘은 너와 많이 가까워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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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또, 너의 숨겨진 모습과 내 마음을 표현할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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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연모하는 존재인지를 깨달을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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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너가 나를 전혀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지 않다는 것도 알게 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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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사랑한다,연모한다는 말을 너에게 수천번,수만번 이라도 하고 싶었다는 것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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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하지만 걱정돼는 것은 우리를 방해하는 자가 있다는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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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린 결코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라는 것과 사랑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아플수도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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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나는 받아도 상관없지만 너가 상처를 받을수 있다는 것

모두

오늘은 여러가지 생각들과 걱정들로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너가 있어서 행복했던 하루였다.

모두

너가 신경쓰이는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