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렐 수 없는 우리 사이

설레보고 싶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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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길거리에 널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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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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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정답...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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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내가 제일 짜증나는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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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나랑 같이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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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건 내가 매일 증오하는 순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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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ㅋㅋ 커플들이 팔짱끼면서 꽁냥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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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닥쳐....상상만해도 부러워서 바다에 뛰어 들어가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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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안맞춰..;;맞춰도 지랄..안맞춰도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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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랑만 떨어지면 모든게 완벽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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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필 너랑 같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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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같은 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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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같은 짝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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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같은 동아리....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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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차라리 이민을 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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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난 안가. 갈거면 너가 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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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응~~너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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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응 빠뀨~~~ㅗ

?

또 싸우냐?

예고

?

그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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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니 얘가 또 시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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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꺼져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