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03. 귓가에 맴도는 소리 [라딩자까]

딩-

띠딩-

처음엔 고요한 리듬이었다면

나중엔..

띠리리리링 띠띵

똬당

막 치는 마냥 귀에 울려대기 시작했다

미친듯이 쳐대기 시작했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 ... "

권순영 image

권순영

" 으.. "

순영이는 일어나마자 귀를 막고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전원우 image

전원우

" ...? "

전원우 image

전원우

" 니 왜 그러냐 갑자기? "

권순영 image

권순영

" 아니..;; 어디서 계속 피아노 소리 들리지 않아? "

전원우 image

전원우

" 그건 또 뭔 소리야..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

문준휘 image

문준휘

" 왜왜?? 또 들려?! "

김민규 image

김민규

" 헐헐.. 진짜 너..!! "

어디서 들었는지 준휘와 민규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 아니라고.. 좀 가, 그냥 피곤해서 헛것이 들리는거야 "

하지만 이번에 준휘와 민규는 쉽게 물러가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문준휘 image

문준휘

" 말이 되는 소릴해라 "

김민규 image

김민규

" 그래그래, 한번도 아니고 집에서도 들었댔잖아!! "

권순영 image

권순영

" 하.. 아니라고.. 그만 해줘, 머리 울려.. "

전원우 image

전원우

" 그래, 너희도 그만하고 가라;; 제발 공부나 좀 해 "

김민규 image

김민규

" 엄훠?! 너 이자슥.. 지금 우리에게 공부를 하라고 한거뉘이~?! "

문준휘 image

문준휘

" ㅇㅈㅇㅈ 나빠쒀!! "

전원우 image

전원우

" ... 그래 미안하다 미안해..;; "

권순영 image

권순영

" ... "

순영이는 가방을 쇼파에 던져놓고 한숨을 쉬며 땅바닥에 앉았다

" 피아노 소리로 사람들을 홀릴 수 있대 "

" 그 소리는 한 사람 자기 자신한테만 들린대...! "

권순영 image

권순영

" 아니..;; 어디서 계속 피아노 소리 들리지 않아? "

전원우 image

전원우

" 그건 또 뭔 소리야..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

권순영 image

권순영

" ... "

권순영 image

권순영

" 하.. 씨.. "

순영이는 앞머리를 쓸어넘기면서 말했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 .. 미신일거야 "

권순영 image

권순영

" 그딴게 있을리가 없잖아? "

권순영 image

권순영

" 후.. 그래, 없을거야.. "

권순영 image

권순영

" 그딴거 믿지말자 권순영 "

딩 띠링 딩 딩

띠링

권순영 image

권순영

" ... 으.. "

권순영 image

권순영

" 또야?.. "

권순영 image

권순영

" ... 제발 그만하라고.. "

그 날은 순영이의 귓가에 피아노의 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그렇기에..

순영이는 강제로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다..

김민규 image

김민규

" 권순영 오늘 왤케 늦음?? "

문준휘 image

문준휘

" ㅁㄹㅁㄹ 내가 어케 아니? "

드륵-

터덜 터덜

문준휘 image

문준휘

" 어..?? "

김민규 image

김민규

" 어우.. 권순영 괜찮냐? "

전원우 image

전원우

" 어.. "

그야말로 그들이 본 권순영은 반은 폐인인 상태였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 .. 으응.. 나 좀만 잘게.. "

전원우 image

전원우

" 어? 어.. "

김민규 image

김민규

" 좀.. 많이 푹 자야겠다야.. "

문준휘 image

문준휘

" ㅇㅈ.. "

네 라딩자까임다

다들 늉비님을 기대하셨을 수도 있는디..

필력이 모자라는 제가 와서 퀄리티를 갑자기 떨어뜨렸네욥.. ((쩝..

흐힝.. 8ㅅ8

이 망한 퀄리티를 다음 순서인

부기즈님께서 다시 올려주실거예여~♡

감사합니다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