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가 존재한다?!
02 여주환생



위여주
ㅎ..


위여주
뭐..내가 여기서 떨어져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겠지 ..

???
헉..헉..저기 여주언니 .. ?


위여주
스윽?


위여주
누구...세요 ?

???
하..다행이다.. 아직 늦지 않아서요 ㅎ


위여주
누군데 저한테 아는 척을 ..

???
저 그때 도서관에서 언니가 자살방지 책 골라주셨는데 .. ㅎ


위여주
아 .. ?? 나..연이 ??


임나연
네 !! 저에요 !!


임나연
기억나셨다니 다행이네요 .. ㅠ


임나연
근데 .. 왜 거기서 그러고 계세요 .. ?


위여주
응 ,, ? 아니 그냥 바람 좀 쐬다가 들어가려구


임나연
네.. 조심하시고 나중에 뵈요 !!


위여주
응 (싱긋

쾅


위여주
후..이 더러운 세상아


위여주
안녕 ㅎ

뛰어내린다.


임나연
언...니..


임나연
언니...안...돼요..


임나연
언..니...!

희미하게 나연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그래도 나에게 자란 좋은 후배가 있었다니 다행이다

쿵

엄청난 파열음과 함께 내 온몸의 뼈가 으스러 지는듯했고

장기가 뒤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창문으로 날아가는 나비처럼 훨훨웃으며 날아가는 내 영혼을...

사람들
저기요 !! 여기 119좀여!!!

삐용삐용

간호사
헉..헉..선생님 응급환자요 !

의사
다 죽은 사람을 데려와서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야

의사
화장시켜 !!

간호사
ㄴ..네?? 그치만 ..

의사
빨리 !! 괜히 이 여자때문에 우리 병원 명성을 떨어트리고 싶어 ?

간호사
...네..

나는 또 버림받았다..

사아

?? 갑자기 하얘진다

???
천국에 온 걸 환영해

???
착하게 살았나봐 ? 천국에 온 걸 보면 ?

???
너에게 새 삶을 선물해줄게

???
너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너가 행복할지 죄책감에 시달리지 달라져

???
이번엔 당당히 살았으면 좋겠네


위여주
자..잠시만요!!


위여주
저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요

???
하지만 어째 이게 여기의 법인걸

???
너가 내 말을 따른다면 우린 다세 볼일이 없겠다..

???
운명이 되면 또 만나쟈!!

욱.. 다시 세상이 까매졌다


위여주
꺄악 !!

벌떡


위여주
여긴 .. 어디지 ??

엄마
어우야 이 가시나야 좀 조용히 일어나 !!


위여주
엄..마 ?

엄마
그래 !! 내가 니 애미다 !!

와락

엄마
오메 ? 이 가시나가 왜 이런디야 ?


위여주
흡..엄마.. 보고 싶었어 ..

엄마
야가 개꿈을 꿨나보네.. 헛소리 집어치고 빨리 준비하고 나와 이것아 !!


위여주
ㅎ 응!!

엄마
세상오래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ㅉ


다린자까
근데 여주는 왜 남의 방에서 이렇게 잘 생활하지 ?


위여주
나도 그게 궁금해 !!


다린자까
흐힛 쏘리


다린자까
구댓손팅 !


위여주
흐힉!! 1257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