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외전2.

빛을 맞은지 3주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한다

알고있었던 창섭과 세븐틴 세명

미리 어린이 해열제 다수와 물수건등 간호에 필요한것을 준비해놨고

다섯명을 침대에 눕혀놓고 약을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는등 간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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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아파~ㅜㅠ

아프다며 찡찡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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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흐윽.,형아 목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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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조금만 참자.. 여기 목에 물수건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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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형아 사과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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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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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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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기다려

승철시 나가서 사과를 사오고

강판을 찾아 갈기시작한다

그걸본 아이들이 모두 먹고싶다하고

승철은 계속 갈고 남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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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맛있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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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

웅...목도 덜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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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고마워 형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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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이고 먹으니까 목이 안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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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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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좋아하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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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팔아프지 교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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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제가 바꿔줄께요. 선배님이아이들과 떨어지면 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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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저희가 돌아가면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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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하아..여기..사과 한박스사오길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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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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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고맙다

어째 아픈건 아이들인데 살이 빠지는건 창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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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조금 쉬다오세요.. 잠도 잘 못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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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이러다 쓰러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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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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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그럼 잠시만..

창섭 다른방으로 들어가더니 바로 잠들고

마침 아이들도 잠들어서 잠시 평화로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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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우리도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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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내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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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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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무사히 돌아와야될텐데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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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애들아 아파도 조금만 참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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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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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알았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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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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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

빠방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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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좋아~^^

창섭이 운전하는 차안

차에 타자 잠든 아이들 덕분에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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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거기까지 가면 어찌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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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시간되면 빛이 나타나 아이들이 차에서 내려서 그 빛을 맞으면 다시 어른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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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아팠던것도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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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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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외계인들이 인간가지고 실험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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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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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너희도 혹시 빛을 보면 차에서 내리지마.. 가까이 가지마..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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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도착

길가에 차를 세우고

의자를 설치하고 아이들을 앉게한다

어른들은 잠시 차에서 기다리자

빛이 나타나고 아이들 모두 다시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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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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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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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빛이 없어졌어

창섭이 차밖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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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창섭아~

어른이 된 은광이 창섭에게 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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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이..편식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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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아파~

은광의 볼을 사정없이 꼬집은 창섭

그모습을 본 민혁 뒤로 슬슬 빠지고

성재는 창섭을 피해 차에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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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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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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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아이)

그래 내가 니들 덕분세 그나마 마음의 안정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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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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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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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어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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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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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종이다!

' 이번실험이 마지막이었다. 만족스런 결과다. 다섯명 몸안에 있던 병은 모두 치료했다. 내가 아니었음 다섯명중 하나는 곧 죽었을껄? 모두 고마웠다. 보상으로 00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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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보상?

종이가 사라지고 창섭의 손에 남은건 로또용지...번호만 표기되어 있는 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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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당첨번호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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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하나씩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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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각자 당첨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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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9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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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

저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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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당연하지 너희 아니였음 나 진짜 돌아버렸을꺼야

비밀로 로또를사서 용지를 나눠가진 9명

다른당청자 없이 9명만 당청되어 꽤 큰 당청금을 받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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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어른)

아싸!!

모두 만족스런 마무리..

부럽다...

외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