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 전교 1등 박지민×전교 꼴등 김여주

서로 마주쳐도 처음인것처럼

엄마가 단기알바라도 하라고 집에서 내보낸 덕분에 난 유명한 일식집에서 서빙을 하게됐다

여주: 와씨...팔다리허리 다 죽어버리겠네..

점원: 여주씨!!!!! 손님오셨어요 vip룸으로 모셔주세요!!!

네..? 뭔가 착각하는것같은데 나 알바예요 그것도 서빙인데..왜 부려먹냐고!!!...흐헝..

여주: 아 네...

나는 바로 손님들을 모시러갔고 사람실루엣이보이자 난 바로 고개숙여인사를했고 고개를 천천히 들때쯤 보인얼굴은

박지민이였다 박지민은 중년남녀와 어떤 젊은 여자와 같이있었다

여주: ㅇ..어..일단 저를 따라와주시겠어요?

박지민과 나머지 사람들은 군말없이 나를 따라왔고 난 vip실로 모셨다

여주: 뭐드시겠어요...?

지민: 저희 4명모두 모둠초밥A세트로 주세요

여주: 네..!!

나는 문을 조용히 닫고 나갔고 문앞에서 조심히 들어보니

지민이 아버지: Y기업회장님 따님과 저희 아들의 결혼이라니 영광입니다

Y기업 회장: 허허 별말씀을요 저야말로 영광이죠

지민이 아버지: 그러면 애들 인사부터 시킬까요?

지민이 아버지: 지민아 인사해라 너 결혼 상대다

Y기업회장: 신아야 인사하거라 너의 결혼 상대다

지민: 안녕하세요 K기업 외동아들 박지민입니다

신아: 네 안녕하세요 Y기업 외동딸 윤신아 입니다

더 들을것도 없었다

이건 정략결혼이잖아..

나는 얼빠진채로 주문내용을 말했다

점원: 여주씨!!! 여기 vip실에 A코스좀 가져다 드려줘요

여주: 네..? 아,네..!!

나는 긴장한채로 음식을 가지곤 vip실로 갔다

드르륵-

여주: 음식 나왔습니다..

지민 아버지: 여기는 노크도 안하고 서빙을 하나보네요

여주: 네..? 아..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딴생각을 하느라

지민 아버지: 뭔생각을 하든 자신이.하는일에 집중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여주: 네..맞습니ㄷ..

지민: 됐어요 음식 나왔으면됐지 이거 하나 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갈궈요 그거 갑질이예요 아버지

지민: 감사합니다 맛있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여주: 네 감사합니다..편안한 시간되시고 다음부턴 꼭 주의 하겠습니다..

지민: 네

나는 문을 닫고 나와서 심장에 손을 대니 엄청 빨리 뛰고있었다

여주: 허..이렇게 빨리뛰어도되나...사람죽는거 아니겠지

여주: 내가 편안하지않은데 누구보고 편안한시간이 되래...나도 이해 안되는데..

나는 눈물을 뚝뚝흘리며 직원 휴게실에 들어가니 같이 일하는 연정언니가 놀라며 날 안아줬다

연정: 왜그래!!! 왜울어 응? 여주야

여주: 흐으...언니..내가 전에 말했던 전남친 기억나요..? 흐읍..

연정: 기억나지..근데 왜

여주: 걔 지금 우리가게 vip실에 있어요...보기도 미안하고 근데 그동안 보고싶어서 그런지..계속 보고싶고.

연정: 그럼..너 보기 힘들면 내가 vip실 서빙들어가고 주문도 들어갈께

여주: 정말..그래줄수있어요..?

연정: 당연하지!!

나는 고맙다며 얘기하던중 vip실 주문벨이 울렸고 연정언니는 갔다온다며 살풋웃어주고갔다

지민시점-

주문벨을 울리자 여주가 아닌 다른 직원이왔다

지민: 아까 주문받던 여자분은 어디가셨나요

연정: 아파서 쉬고있습니다

지민: 아..아버지 저 화장실좀..잠깐..

지민 아버지: 갔다와라

지민이는 화장실쪽으로 가니 울고있는 여주가 보였다

지민: 아프다더니 괜찮아보이네

여주: ㅂ..박지민..? 너가 왜 여길..

지민: 눈물나지

지민: 아프지

지민: 괴롭지

지민: 내가 다른여자랑 있어서 눈물나고 아프고 괴로운거잖아

여주: 그건..

지민: 절대 다시 돌아갈수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마 우린 못돌아가니까 너가 선택한거야 후회하지마

지민: 그딴거해도 니바램 따위는 안이뤄지니까